이 직원이 정각에 오려다가 맨날 지각하는데
요즘은 정각에 오려고 하는데 그니까 이런것처럼
딱 정해진만큼 일하려고 하는거..
그리고 뭐든 남들하고 공평하게 일하려고 함..
그래서 이 직원이랑 일하면 뭐든 정확히 나눠서 일해야한다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거 같음..
일이란게 순간순간 누가 더 많이할 수도 있는 건데..
그리고 다른직원들은 시간안에 스퍼트를 내면서 일하는데
이 직원은 그렇게까지 일할 필요가 있냐 이런생각을 함
그렇게까지 일하는 건 사측마인드고 몸 버리는거 아니냐고
자기가 더 힘든 포지션을 자처할 때도 있는데
그 후엔 자체적으로 템포를 더 낮춰서..
일의 균형을 맞추려고 함..
이사람은 어떤면에선 정확 공평 노동자측 지지자같은데
근데 이사람때문에 그만두는사람까지도 있더라고..
그리고 미워하는사람들도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