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농사지어서 나한테 자주 보내주시는데
저번에 집에 너무 많아서 회사에 한번 가져갔단말이야
그때 보내주신거 회사사람들이랑 잘먹었다~ 이얘기 한번 했더니
그때부터 계속 회사에 뭐 보내주시려고함...
난 솔직히 회사에서 뭐 먹는거 안좋아하고
회사사람들이랑도 안친해서 ㅡㅡ; 여기와서 뭐 드세요 이런 얘기 하는것도 껄끄럽고
간단하게 먹을수있는 과일이 아니라서; 손질하는것도 내가해야돼
이제 안보내주셔도 된다고 몇번 말씀드렸더니 아니라고 하면서 이젠 회사로 직접 택배부치시는데 ㅠㅠㅠ 회사사람들도 처음에만 맛있게먹고 두번째부터는 심드렁해하는거같아서 이제 그만좀 보내줫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