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가 입사한지 2년되는데..
퇴사한다고 말할 예정이거든
근데 우리는 무조건 연차 소진을 해야되서
연차 15개를 쓰게되면 실질적으로 일주일 나와서 일하는 건데
문제는 내 옆자리 있던 직원이 이번달 말로 퇴사라
내가 퇴사 말하는 날에 신규직원 입사일이거든
가뜩이나 인력도 없는 상황에 신규직원은 아무것도 모르는데
내가 나가니까 회사 입장에서는 되게 큰 부담이고
솔까 뒤에서 욕 엄청 먹을 것 같고...
내가 맡은 일들이 연말에 마무리 되는것도 있고
내년 계획도 세워야되서 되게 바쁜데..
연말까지 있자니 내가 너무 힘들것 같고..
퇴사통보하려니 눈치 겁나보이고ㅠㅠ
퇴사 앞두고 더 스트레스 많아졌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