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 안 준다고 했는데 계속 다녔으면 동의한 거 아니냐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이렇게 뒤통수를 치면 어떡하냐
다른 대안을 안 준 것도 아니고 퇴직금 안 받는 대신 실업급여 받을 수 있게 처리해주겠다고 하지 않았냐(이것도 불법인데 뭐 대단한 거 해주는 것 마냥ㅋㅋㅋ)
원래 안 주는 회사인데 너처럼 받겠다고 나와버리면 회사에선 지급 안 해줘서 내가 책임지고 사비로 처리해줘야 한다 도의가 있으면
대안을 선택하든지 하다못해 얼마까지만 받겠다 양심적으로 이렇게 나와야지 지금 어떻게든 다 받겠다고 하는 게 사람으로서 할 수 있는 말이냐
돈 몇 푼에 인성 버리는 거 아니다 잘하니까 믿고 써줬는데(이게 제일 웃김) 사람 발등을 찍냐 법만 없었으면 진짜 어쩌고 저쩌고
애초에 퇴직금 줘야 되는 게 맞는 건데 안 주려는 것부터가 문제구만 정에 호소하다가 안되니까 양심이 없네 싸가지가 없네
법만 없었으면 어쩌고(내가 이 부분에서 사람도 죽이시겠어요 비아냥 댔더니 그러고 싶다고 대답함ㅋㅋㅋ)
심지어 막판에는 입사 6월인데 4대보험 늦게 가입했다고 9월로 계산하려고 하길래 내가 정정하니까 주먹이 운다면서 나가라고 손도 올림
돈 몇 푼에 인성 판 게 누군지 사돈 남말 하신다 한 마디 더 하려다가 더러운 꼴 그만 보려고 걍 예예 안녕히 계십쇼 하고 나왔음 안녕은 개뿔
퇴직금 금액 들어오는 거 보고 재직기간 누락 시킨 거 나오면 바로 노동청 간다 솔직히 저 실업급여 얘기부터 해서 신고하면 걸릴 거 한둘 아닌데 얼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