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연차 같은데(6년) 들어온지 3개월 된 애 있거든
일 너무 못하고 눈치는 보는데 바뀌는건 없고 숲도 못봐 나무도 못봐
하지말라는건 하고 니 일 하라고 그러면 하루종일 10분걸릴 잡일 하나 해놓고 자기는 잘했다고 생각하고있고... 아직도 누가 안도와주면 혼자서 마감도 제대로 못하고..
넘 빡쳐서 수습지나기 전에 자르자고 윗선에 말했더니 어떻게 사람이 그러냐고 매정하다고 사람만든다고 생각하면서 일하래
같은 월급 받으면서 난 사람이고 쟨 짐승이냐..?ㅠ
대놓고 나는 나쁘고 일잘하는 사람이 착하고 일못하는 사람보다 백배 낫다고 회사에서 일못하는건 죄라고 그래도 그러시구낭! 이러는데 시발 아방수가 이기는 세상 맞는듯
그래서 내가 퇴사할거야 추석만 지나자 추석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