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율 5.35% 3년짜리 정기적금을 들었거든
가입을 1일에 했는데 그 다음달 부터 자동이체를 25일에 걸어놨어
난 이게 이렇게 커다란 나비 효과가 될줄 꿈에도 몰랐어..
3년이 지난 지금 원래 내가 받아야되는 이자와 40만원이 차이가 나는거야
왜그런가 찾아봤더니 지연일수 라는게 있더라고..
내가 적금을 1일에 가입했는데 돈을 매달 25일에 냈으니
달마다 24일x36개월=864일의 지연일수라는게 생긴거야..ㅋㅋ
그래서 5.35%인줄 알았던 적금을 결국 3%라는 이율로 타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
돈 날린거 같은 기분이 아니라 멍청해서 돈 날린거지 ㅋㅋ
40만원이나 차이가 나니까..ㅋㅋ
진짜 속상한데 다른 덬들은 이런 실수하지 말라고 글 쓴다
*원래 125만원인데 70만원 밖에 못타니까 정확하게 55만원 손해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