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왜 하필 나지? 생각들고
존나 말도안되는 억지논리 펼칠때마다 기가차서 말도 안나오는데 그걸 그냥 내가 잘못해서 아무말도 못하는거라고 치부하는것도 빡쳤는데
이젠.. 이젠 빡친다기보단 걍.. 아무생각 안들고 아무것도 하기싫고 나 대체 여기서 뭐하지 싶고
남들한테도 그러니까 너가 일단 좀만 참아라 얘기 들어도 왜 참고 있어야하지? 싶고 ㅠ
그냥 빨리 그만두고싶다
퇴직금만 야무지게 타고 나가야지 싶다가도 그깟돈이 대체 뭐라고 내가 너무 싫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