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안 씻고 : 머리 맨날 베개에 눌린 모양으로 떡져 옴. 자다 일어나서 10분만에 나온대.
옷 잘 안 빨고: 티셔츠에 뭐 묻은 거 그대로 n번 입고 옴
침구류 빤 적 없는: 대화하다 침구 세탁하는 주기 얼마나 되냐 주제 나왔는데 본인은 세탁한 적이 없대.
놀랍게도 가족과 사는 30대 여성이야..
걸어다니면 짠내? 신내? 이런 냄새가 남아..ㅠㅠ
냄새로는 절대 지적하지 말라는 말도 있어서 진짜 뭐라 티는 못 내겠는데
친하게 지내는 사람인데 넘 괴롭다.. 차라리 미운 상사면 미운 이유에 보태기라도 하지
나 요즘 점심 먹을 때도 되도록 옆자리에 안 앉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