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쯤에 잡아놓은 약속이고
장소랑 시간 다 정해둠.
일한다고 바빠서 내가 따로 카톡 못하다가
전철 타고 거기로 출발할쯤에 연락했떠니
오늘 연락 하루종일 없어서 약속 깨진줄 알고 자기 준비를 안했대...
(지금 일안하고 퇴직하고 쉬고있는 친구얌)
좀 황당해서
취소된거 같음 연락해보지 그랬냐고
나는 당연히 만난단 생각으로 있었다 했더니 일하느라 바쁜거 같아서 안했다는데
말이되나.... 지금이라도 준비하겠다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
경기도에서 지금 준비해서 차타고오면 몇시에 만나야하는거냐고...
그냥 다음에 보자 했는데
차라리 취소하자고 말을 하던가....
좀 황당하네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