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민원인 응대하는 자리에 앉아있으면 걍 영혼이 점점 닳는듯
아무리 친절한 주임님도 워낙 해줘충을 많이 봐서 안되는거 요청하는 사람한테는 면전에서 바로 여기서 안돼요~하고 매몰차게 구는 경우 개많음
근데 그 거절당한 사람이 노인이면 겉에서 보기엔 더 안쓰러워 보일수밖에
나야 그 노인들 수십 수백명 복지 받을 수 있는거 더 알아봐주고 도와주는 것도 그 주임님인걸 알아서
저 인간 피곤할만하다 하지만ㅋㅋㅋㅋ
겉에서는 걍 왜저리 퉁명스럽나 하겠지
괜히 싸가지 없는게 아님ㅋㅋㅋ ㄹㅇ 힘들어서 그래
그러니까 공무원 더 뽑고 월급 올려야 이 문제도 해결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