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괴롭힌 손님들 본 적도 있고
사지도 않은 물건 가격표 왜 포스기 가격이랑 다르냐면서 노려보면서 어떡할거냐는 손님도 있었고
신분증 보여달랬더니 없다 그래서 3번이나 되돌아와서 그냥 팔면 안되냐 그런 손님한테 다른 가게 가셔야 할 거 같다니까 싸가지없단 20대 후반 손님도 있었고...
봉투 그냥 주라고 올때마다 6개월 내내 괴롭힌 손님도 있었고....오늘도 지가 인사 못듣고 인사 안하냐고 반말 하면서 노려본 손님도 있었고...
아침 알바 하고 싶은데 내가 남자라서 사실상 아침 알바 되기 힘들어서 걍 야간하는 중인데 이런 손님 한번이라도 만나면 심적으로 스트레스받는다...그동안 야간 진상들한테 당했던 거 한꺼번에 생각나니까 기분 넘 안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