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히트곡 위주로 불러줘서 좋았음
근데 난 섬머fm이나 패스트사운드 같은 앨범 수록곡은 잘 몰라서 제대로 못놈 ㅠ
그리고 테루 노래 진짜 잘부르고 한데 뭔가 무대 매너가 올드한 느낌 이런말 하면 혼나려나....ㅋ
지로랑 히사시는 왜 인기가 많은 알것 같은 퍼포먼스였고 타쿠로는 넘 묵묵히 기타만 쳐서 기억이...ㅠ
스크린에 자막 넣어주는 거는 정말 너무 좋았던 것 같다. 무대 연출도 좋았고 음향 소리도 너무 좋고 25년 짬밥이 보였던 것 같음 근데 kbs 아레나에 글레이를 품기에는 넘 작아보였어 ㅠ.ㅠ 좀 더 큰 공연장에서 보고 싶다.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이 많았던 공연은 처음이었던거 같다. 라르크 원오크락 래드윔프스 뭐 일본밴드 내한 거의 다 갔다왔는데 이정도는 처음이였던 거 같아. 양일 공연 안간거 후회되더라.
이걸 계기로 자주 왔으면 좋겠고 다음번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많이 오기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