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덕메들이랑 알게된건 1n년 됐는데
새삼 덕메들 덕분에 덕질이 더 즐겁다고 느껴져서 갑자기 벅차오른 오타쿠 됨ㅋㅋㅋ
나 포함 3명이서 다니는데 셋 다 같은그룹 덕질하는데 오시는 다름
근데 서로서로의 오시가 차애라서 같이 앓이해줌...
개인일 얘기도 같이 신나게 해줘서 너무 좋아 (주위에 동담 없거든ㅠㅠ)
그리고 덕질에 쓰는 예산 범위도 비슷해서
비행기나 신칸센, 호텔같은거 예약할때도 편하고
맛있는거 먹을때 돈 안아끼는것도 너무 좋음ㅋㅋㅋ
가장 중요한 거는 덕메들이랑 같이 투어나 부타이같은거 갈 때
우리가 가진 명의 안에서 티켓 수급이 잘됨ㅋㅋㅋ
티켓 없어서 난리나거나 감정 상한적이 한번도 없음
당선 안돼도 서로의 지인들이 정가양도 해주거나해서 어떻게든 해결됨
이젠 덕메들이 내 덕질의 행운의 클로버같은 존재야...
입덕 20주년 다되어가는데 여전히 덕질 너무 재밌어서 탈덕할 기미도 안보임
근데 내 덕메들도 마찬가지라고해서 행복함
콘서트가 4연석에서 2연석 되면서 셋이서 3연석 못들어가는거만 빼면 모든게 다 만족인 행구마덕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