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나노후기 쓰고 있었는데 콘 보고 와서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서 버튼 뭐 잘못 눌렀나봐ㅋㅋ 지금도 오타 계속나는ㅠㅠ

인천콘은 꼭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티켓 양일 다 구매했는데 나짱아 칭찬함ㅋㅋ
오늘도 오빠 텐션 진짜 좋았다ㅋㅋ
여러분의 장민호입니다 이렇게 크고 밝게 얘기한거 첨본듯ㅋㅋ
오늘 공연장이 25년만에 젤 가까운 공연장이라고ㅋㅋ 일어나서 10분만에 왔다고ㅋㅋ 오늘 공연장 보면서 저기선 누가 공연하나 궁금했는데 오늘 내가 왔다고 얘기함ㅠ

읽씹안읽씹 할때 그 삐진표정 7번국도할때 살랑살랑 미소 너무 좋음ㅠㅠ
연리지 부르러 올라가서 밴드세션분께 마이크 주고 다시 받잖아ㅋㅋ 밴드세션분이 마이크 다시 주는거 갈 수록 느끼해진다고 얘기함ㅋㅋ

남자는 말합니다 하기전에 가족이랑 오신 분. 친구랑 오신 분. 혼자 오신 분 손 들어보라고 하더니 혼자 오신 분들한테 왜 외롭게 사시냐고ㅋㅋ 오빠 덕질은 솔플 아닌가요ㅋㅋ

걸그룹 메들리 썸띵 기대하고 있었는데 오겜 옷입고 나와서 짱아둥절
점핑점핑 귀엽게 하고 의자 있길래 설마했는데 미쳤어!! 썸띵 바로 잊혀짐ㅋㅋ 바로 댄서분이랑 내 귀에 캔디하는데 뭔가 기분이 살짝 꽁기함ㅋㅋ 메들리곡은 바뀌었지만 멋있게 엔딩 하고 부끄러워하는건 여전하더라ㅋㅋ

오빠가 오겜 옷입고 등장하니깐 민트들이 경악하는거 같던데 기분탓인거냐고 물어봄ㅋㅋ 썸띵 못봐서 아쉬워서 소리지른거 같은데ㅋㅋ 근데 미쳤어 있어서 좋더라ㅋㅋ 일주일동안 스케줄 끝나고 새벽마다 연습했대ㅠㅠ 새로운거 보여주려고ㅠ 그 전 메들리는 매니져님이 찍어준 영상 보니 도저히 못보겠다고... 농담인줄 알았는데ㅠㅠ 진짜 바뀔줄....

오늘은 남자의 인생 대신에 엄마 얘기하고(사람들 놀라면 나이 상관없이 엄마 찾지 않냐고) 마마 불러주고 그 다음에 아버지 얘기하고 내 이름 아시죠 부름ㅠㅠ

오늘도 사누 끝나고 회오리춤 언급하길래 객석에서 한번 더 라고 하니깐 한번 더 쳐줌ㅋㅋ

민트콜센터는 중국어 배우셨는데 다 잊어버린 민트님이 오빠가 중국어 하는거 보고 다시 공부 시작하셨다는 내용이었는데 사연에 오빠 잘생기고 키도 크고 노래도 잘하고 중국어도 잘한다고 칭찬만 적었는데 오빠가 어떻게 해야 사연이 당첨되는줄 아시겠죠?? 라고 함ㅋㅋ첨밀밀인가 했는데 월량대표아적심이라 놀래고 노래 진짜 좋았슴ㅠㅠ

사콜메들리 오늘은 미투리 가인 정녕 부르고 다음 콘에선 뭐 부를까요 물어봐서 모르리 나오니 무반주로 불러줌ㅠ 형도 나왔었는데 들어보고 싶다ㅠ

오빠 엔딩때 계단위에 올라가서 인사하는거는 볼때마다 좋더라
이상 생각나는거 적어봄 오늘 보니 다른 지방들도 가고 싶다ㅠㅠ 올콘하는 짱아들 부러움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