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기차+버스 타고 2시간 걸리는 지역인데 기다리면서 그냥 개빡치고.. 기분도 요새 안 좋아서 공부가 안되는거 같아서 기분 전환 겸 그냥 빨리 받으려고 픽업 예약함 ㅎㅎ..
갔는데 수량 확인 오류로 재고 없다고만 안했으면 좋겠다 진짜.. 아침에 확인 전화 할건데 재고 없다하면 몇 주 기분 꿀꿀할듯..
그렇게되면 이번 시리즈 사지 말라는 뜻으로 알고 다른거 살거야,,ㅜㅜ
휴대폰 하나에 이렇게 목매고 멀리 픽업까지 가는 거 처음인데 이럴때마다 자차가 있거나 서울 사람이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뿐,,
걍 빨리 받고 배송 생각 안 하고 싶어~ 할인이고 뭐고 정가로 사도 빨리 오는게 최고란걸 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