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이폰 16을 외치는 사이 나는 15프로를 산 잡담...
갤럭시를 오래 써서 적응 할수 있을지 모르겠긴 한데 무거운 폰 싫어서 울트라 거르고,
내구성 아직은 바형만큼 오래오래는 못쓸거 같아서 접는 폰들 거르고 나니까 다시 갤럭시 기본형이냐 플러스냐 이러고 있었는데
갤럭시 기본형 약 5년 썼더니 (s20) 또 다시 기본형 쓰는건 좀 폰 바꾼 느낌 안나고 그럴거 같아서 과감하게 아이폰으로 틀어보았음...
딱히 사용하는 동안 고장같은 이슈는 없었으니.... s20 오래오래 잘쓴거 같네. 이제 보상판매에도 빠지는 모델인데;; 웅..
그리고 가격과 무게등의 이유로 다들 아이폰16 사는 중에 나는 아이폰 15프로 256기가 내츄럴 티타늄으로 구매 완~ :)
16 일반 정도 가격으로 15 프로 샀으니 대충 만족..
지난번에 아이패드 살때도 환율 왕창 오르고 m2 나온다고 할때 허걱 하면서 막차로 m1 아이패드 샀는데 막차 타는게 취미인가 (는 아니고 그런거 아니면 비싸서 살 엄두를 못내.. ㅠ0ㅠ)
막차 타느라 늘 그레이잡이가 되는것까지...
아이패드는 지금 사용중인데 아이폰은 처음이라 좀 바꾼 느낌 나고 신기하다.. 갤럭시는 세로로 긴 직사각형이고 아이폰은 좀더 가로가 뚱뚱한 네모네. 비슷하게 6인치여도.
그리고 화면 부드럽다는거 무슨 말인지 좀 알거 같고 ㅎㅎ
갤럭시에선 테마로 한방에 꾸며서 편했는데 아이폰은 뭔가 일일히 해야하는거 같아서 일단은 기본 화면으로 사는중;;
바꿔서 느낀점은... 카메라가..... 왕왕 크다 ㄷㄷ;;
혹시나 파손 무서워서 산날 바로 케이스랑 카메라 강화유리 장착.. 내츄럴 티타늄은 오묘한 색인데 연한 회색? 스페이스 그레이보다는 밝고 실버보다는 약간 어두운?
단점은 아이폰 샀더니.. 악세사리가 막 사고싶어지는 병에 걸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