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카페에서 근무 중인 사람입니다
몇일 후면 저희 박물관에 있는 용 극장이라는 곳에서
성규님이 출연하는 공연을 해요
오늘 리허설이 있었는지 아침부터 공연팀 같아 보이시는 분들이 많이 오셨는데
점심시간 쯤인가
문이 정말 확! 열리더니
마스크끼신분 안끼신분 그냥 시꺼먼 남자들이 막 들어오더라고요
그래서 뭐지 했는데
주문하러 오시길래 봤더니
성규님이더군요..
마스크끼고 계셔서 긴가민가했는데
포인트 적립을 하셨는데 이름이 김성규 떴어요ㅋㅋㅋㅋㅋㅋ
친구분들인지 동료분들인지 8명정도 다같이 오셨는데 성규님이 쏘셨슴다ㅋㅋㅋㅋ
어린이박물관이랑 가까워서 연예인이 자녀분들 데리고 자주와서 신기하지는 않은데
다른 연예인들이랑 다르게 엄청 신나보이셨어요ㅋㅋㅋ
음료 다 만들고 진동벨 울려드리니까 또 우르르 오셔서 자기 음료 찾고 빨대 꽂아서 우르르 문열고 가셨답니다ㅋㅋㅋㅋㅋ
다른분들이랑도 친해보이고 잘지내시는 거 같더라고요...혹시 팬분들이 보고싶어하실까봐 그냥 남겨봐요는 그냥 제가 재밌어서 남김!




애기 쐈오 글구 씐나뷰였대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