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옆분이 응원봉도 없고 폰 배경(일부러 본게 아니라 너무 시야에 잘 들어오게 켜져있었음)도 타돌이라 좀 꽁기 꽁기 했단말야.근데 공연 내내 엄청 우시더라고... 특히 함께, 고마워 부를때 오열하시는데 아 이분도 나만큼 정말 많이 기다렸구나....싶어서 괜히 울컥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