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덬은 어제 친구와 집 근처 노래방에 갔음.
노래방은 진짜 몇달만이라 아주 뽕을 뽑자고 그랬지..
우리가 간 데는 원래 한 시간에 6000원 하는 데였어
근데 만원이라는거야?
그래서 친구랑 올랐나보다 이러면서 그랬는디
2000원을 거슬러 주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ㄱ
그래서 뭐지 하면서 방에 들어갔는데
1시간 30분이 되있는거야
처음에는 서비스까지 몰아서 줬나보다~싶었어
하여튼 겁나 깽판을 치면서 노래를 부르다보니
시간이 다 되 가더라고?
좀 아쉬워서 한시간 더 할까 하고 친구한테 물어봤는데
친구는 목 상태가 감당이 안 될 것 같대서 관뒀지
그래서 막곡 정해놓고 있는데 갑자기 20분이 추가된거야
올ㅋ개이득 이러면서 노래를 또 부름
그러다가 이거 마지막으로 부르자 하면서 예약했더니
또 10분이 추가된거야
그러다가 딱 시간 끝나고 나오면서 시계를 봤더니...ㅋㅋ
나랑 친구는 노래방에 4시 40분쯤 들어갔는데
나온 시간은 8시였어
무슨 서비스를 두시간이나 주셬ㅋㅋㅋㅋㅋㅋㄱ
덕분에 지금 나덬 목 제대로 쉬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