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탕진잼.............
집에 데탑용 노트북 쓰던게 너무 오래됐고...
취업후엔 사무직이라 하루종일 컴터만 보고 앉았더니 집에서 컴터 켜볼 일이 거의 없는데
최근 연휴에 집에서 처리할 일이 있어 노트북 켰다가 덜덜거리는 소음에 터질까 걱정되어....
노트북을 새로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지.
데탑을 사라고들 주변에서 했는데-
데스크탑은 아무래도 내가 집에 책상을 다 없애버릴예정이라서(집에서 공부안함, 책상 안씀)
노트북이 내 생활패턴 상 맞다는 생각을 했어.
기존 노트북이 2.6kg?쯤 됐어서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했고
그 방면에서 그램이 눈에 들어온 이상,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더라.
이번에 나온 그램이 그렇게 좋다고들 하길래.......
사양은 아묻따 고사양으로 질렀어....i7에 램8짜리 16으로 확장했고, ssd512..........
내가 생각해도 미친 것 같은데. 그냥 지금 쓰던 놋북 8년썼으니까 이번 노트북도 터지기 직전까지 쓸 생각으로 고사양 질렀다.
포토샵도 돌리고 캐드도 종종 돌리는 일이 있기 때문에 고사양을 원했어...
포기할 수 없는 요소들이 너무 많다보니 내 카드값이 ............앞으로 걱정되네....
할부인생살고있지만 나 정말 이제는 카드를 잘라야할 거같아ㅠㅠ
덕질이고 뭐고 그냥 닥치고 벌어서 갚을 생각하니 한숨나온다.ㅋㅋㅋㅋㅋㅋ내가사놓고내가한심햌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