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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경험담 천안 고시텔에 살았을때 살짝 소름 돋았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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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30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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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비 오는 날 엄마랑 같이 심야괴담회 보고 나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문득 떠올라서 얘기 하다가 적어봄 


그러니까 그때가 2020년 2월 초 

엄마는 출근했다가 늦게 집에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날도 엄마가 늦게 오시는 날 이였음 

엄마 출근하고 나서 침대에 엎드린 상태로 게임도 하고 유튭에 들어가서

이 영상 저 영상 보다가 알고리즘 추천으로 투펨 우리집 교차편집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소리는 안 들리지만 왜 대충 느낌이 들 때가 있잖아?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문이 열리는 느낌이 들고 누가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 엄마 왔구나 하고  문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아무도 없더라... 

분명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는데 문은 커녕 사람도 없고... 

순간 소름 돋아서 그 자리에서 계속 문 만 쳐다보면서 멍 때리고 있었음... 

세월이 지나서 잊혀져 갔는데 걍 소름돋고 문득 생각나서 올려봄 


댓글 많은거 좋와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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