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실제경험담 천안 고시텔에 살았을때 살짝 소름 돋았던 일.
3,428 4
2021.04.30 07:36
3,428 4

그냥 비 오는 날 엄마랑 같이 심야괴담회 보고 나서 이런저런 얘기 나누다가 문득 떠올라서 얘기 하다가 적어봄 


그러니까 그때가 2020년 2월 초 

엄마는 출근했다가 늦게 집에 오시는 경우가 많은데 그 날도 엄마가 늦게 오시는 날 이였음 

엄마 출근하고 나서 침대에 엎드린 상태로 게임도 하고 유튭에 들어가서

이 영상 저 영상 보다가 알고리즘 추천으로 투펨 우리집 교차편집 영상을 보고 있었는데 

이어폰을 끼고 있어서 소리는 안 들리지만 왜 대충 느낌이 들 때가 있잖아? 

영상을 보다가 갑자기 문이 열리는 느낌이 들고 누가 온 듯한 느낌이 들어서

아 엄마 왔구나 하고  문 쪽으로 고개를 돌리니까 아무도 없더라... 

분명 사람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느낌이 들었는데 문은 커녕 사람도 없고... 

순간 소름 돋아서 그 자리에서 계속 문 만 쳐다보면서 멍 때리고 있었음... 

세월이 지나서 잊혀져 갔는데 걍 소름돋고 문득 생각나서 올려봄 


댓글 많은거 좋와함 ♥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후 x 더쿠🫧] 감사의 달 선물도 더쿠는 더후지 (더쿠는 마음만 준비해, 선물은 더후가 할게) 5/4, 단 하루! 3 00:05 1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809,237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3,348,818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4,124,0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0,535,107
공지 성별관련 공지 (언급금지단어 필수!! 확인) 16.05.21 21,607,913
공지 잡담 고어물 및 혐오감을 줄 수 있는 사진 등은 올리지말고 적당선에서 수위를 지켜줘 18.08.23 24,9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10000 잡담 호신마마 아이돌 액받이굿 누굴까 7 05.03 295
9999 잡담 이토준지 호러하우스 혼자 가는사람 있어? 14 05.02 585
9998 잡담 고민 겸 재미 삼아서 오늘 타로점 봤는데 3 05.01 286
9997 잡담 용역 불러서 철거하기 vs 그냥 놔두고 살기 10 04.30 587
9996 괴담/미스테리 스크랩해뒀던 괴담글 모음집 끌올 4 04.29 827
9995 잡담 와 당집귀 최근거 오랜만에 ㅈㄴ무섭다 04.29 379
9994 잡담 몰래 액받이굿 한 여돌이 누굴까? 2 04.28 1,254
9993 실제경험담 영적으로 민감한 사람이 점집 막 들낙거리면 안되는 이유(feat.신점 후기) 22 04.27 1,667
9992 잡담 종교를 가지고 있어도 올건 오는구나 ㅋㅋㅋ 04.26 637
9991 잡담 혹시 나폴리탄 중에 친구 집 놀러가는 나폴리탄 알아? 7 04.25 680
9990 잡담 나는 모든종류의 놀이기구를 좋아하고 잘 타는데, 혜성특급은 못타겠어 너무 무서워 11 04.23 1,185
9989 잡담 공포 테마 방탈출 가보고싶은데... 3 04.23 415
9988 잡담 👻심야괴담회👻 죽음의 시즌 死 드디어 괴담 공모! 1 04.23 508
9987 잡담 속옷이나 옷 태우는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2 04.22 726
9986 잡담 핫게봤니!!!!! 심야괴담회 6월에 온다!!!!!!!🔥🔥 15 04.20 800
9985 실제경험담 예지몽 꿔본 적 있어? 5 04.20 685
9984 잡담 업상대체 잘알 덬 있어? 2 04.17 820
9983 잡담 신점후기 8 04.17 1,442
9982 공포심장주의 폐가 체험하고 10억 받기 vs 그냥 집에 있기 13 04.17 948
9981 괴담/미스테리 번역 2ch괴담 [당신의 나이는?] 1 04.16 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