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개는 내년에 8살이고 한달 전에 십자인대 파열로 다리에 철심박는 수술을 했어
수술 할때 선생님께서 이 수술을 하더라도 예전처럼 산책하는건 무리 일거라고 하시더라ㅠㅠ 아마 짧게 짧게 시키라는거겠지
수술 초기는 되게 조심해야한다길래 한달 가까이 산책을 못갔고 이제 슬슬 나가볼까 하는 찰나 고민이 하나 생겼어
우리 개 수술하기 전 산책 시간은 평균적으로 40분~50분이었거든?
그정도를 걸어야 만족해한다기보단 집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는데 거길 무조건 들러야지 산책을 했다고 생각해ㅠㅠㅠ 산책루트가 8년동안 거의 고정돼가지고..
참고로 해수욕장까지 걸리는 시간이 편도 20분
그러다보니 해수욕장 안갔는데 집으로 돌아가려하면 절~대 안움직여
가던 방향 반대로 줄 당기는 순간 땅 바닥에 주저앉아버리고 해수욕장 방향만 바라봐ㅠㅠ 중형견이기도 하고 고집도 세서 억지로 끌고올 수가 없음
그거땜에 개모차 구입 했는데 우리 아파트 지형 상 사용할 수가 없어서 말짱도루묵이 돼버렸네 하하 ㅅㅂ
이 똥고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ㅠㅠㅠ
수술 할때 선생님께서 이 수술을 하더라도 예전처럼 산책하는건 무리 일거라고 하시더라ㅠㅠ 아마 짧게 짧게 시키라는거겠지
수술 초기는 되게 조심해야한다길래 한달 가까이 산책을 못갔고 이제 슬슬 나가볼까 하는 찰나 고민이 하나 생겼어
우리 개 수술하기 전 산책 시간은 평균적으로 40분~50분이었거든?
그정도를 걸어야 만족해한다기보단 집 근처에 해수욕장이 있는데 거길 무조건 들러야지 산책을 했다고 생각해ㅠㅠㅠ 산책루트가 8년동안 거의 고정돼가지고..
참고로 해수욕장까지 걸리는 시간이 편도 20분
그러다보니 해수욕장 안갔는데 집으로 돌아가려하면 절~대 안움직여
가던 방향 반대로 줄 당기는 순간 땅 바닥에 주저앉아버리고 해수욕장 방향만 바라봐ㅠㅠ 중형견이기도 하고 고집도 세서 억지로 끌고올 수가 없음
그거땜에 개모차 구입 했는데 우리 아파트 지형 상 사용할 수가 없어서 말짱도루묵이 돼버렸네 하하 ㅅㅂ
이 똥고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