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오는길에 박스에 낀 고양이 발견한 뒤로
(어쩌지 하다가 그때 캣맘분이 다행히 오셔서 구조됐어)
걔 신경쓰여서 길냥이 있으면 보다가 오는데 (만지지 않아 밥도 넉넉하게 있는 급식소가 있음 내가 먹는 약이 있어서 물 갖고 다니는데 물 있음 물 챙겨줄땐 몇번있었어)
엄마한테 몇번 들키고 난 뒤로 고양이 보지도 말래
병 같은거 옮으면 어쩌냐고 막 화를 내는거야
그래서 보는거로 뭔 병이 옮냐고 그랬더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널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하겠냬
그래서 내가 그게 뭔 상관이냐
그리고 동네에 다른 사람들도 길냥이 있음
귀엽다고 사진찍고 한참 보다간다
그래도 안된다는 말만 반복이야
엄마랑 나랑 서로 벽보며 이야기하는 기분...
이모네 가게에 고양이 키우니까 걔 보러오래 차라리
근데 난 엄빠가게도 아니고 이모네 가게니까 고양이보러
가는거 내맘대로 가기엔 좀 눈치보여....
이모들이랑 같은 동네사니까 엄마가 이런걱정 이야기하면
이모들이 또 다 이야기하나봐 어제도 고양이 보는거 봤는데?
저번에 고양이 사진찍던데? 이런식으로ㅎㅎㅎ
보는 눈이 많아서 엄마가 나 고양이에 미친 사람같다고
그러는데 나는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엄마랑 말도 안통해.........
내 할일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다 하고 집 오는길에
한 30분? 보는거 가지고 이렇게 뭐라고할줄은..
앞으로는 삥 돌아서 고양이 없는 길로 집 오래
아ㅠㅠㅠ 싫다 진짜
(어쩌지 하다가 그때 캣맘분이 다행히 오셔서 구조됐어)
걔 신경쓰여서 길냥이 있으면 보다가 오는데 (만지지 않아 밥도 넉넉하게 있는 급식소가 있음 내가 먹는 약이 있어서 물 갖고 다니는데 물 있음 물 챙겨줄땐 몇번있었어)
엄마한테 몇번 들키고 난 뒤로 고양이 보지도 말래
병 같은거 옮으면 어쩌냐고 막 화를 내는거야
그래서 보는거로 뭔 병이 옮냐고 그랬더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널 얼마나 한심하게 생각하겠냬
그래서 내가 그게 뭔 상관이냐
그리고 동네에 다른 사람들도 길냥이 있음
귀엽다고 사진찍고 한참 보다간다
그래도 안된다는 말만 반복이야
엄마랑 나랑 서로 벽보며 이야기하는 기분...
이모네 가게에 고양이 키우니까 걔 보러오래 차라리
근데 난 엄빠가게도 아니고 이모네 가게니까 고양이보러
가는거 내맘대로 가기엔 좀 눈치보여....
이모들이랑 같은 동네사니까 엄마가 이런걱정 이야기하면
이모들이 또 다 이야기하나봐 어제도 고양이 보는거 봤는데?
저번에 고양이 사진찍던데? 이런식으로ㅎㅎㅎ
보는 눈이 많아서 엄마가 나 고양이에 미친 사람같다고
그러는데 나는 내가 왜 이런 말을 들어야하는지
이해도 안가고 엄마랑 말도 안통해.........
내 할일을 안하는것도 아니고 다 하고 집 오는길에
한 30분? 보는거 가지고 이렇게 뭐라고할줄은..
앞으로는 삥 돌아서 고양이 없는 길로 집 오래
아ㅠㅠㅠ 싫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