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어린애인데 유기견이라 안락사당할까봐 데려오긴했는데
접종도 늦게 시작해서(할머니손에서 자라서 보호소와서 적응하고 겨우1차맞고왔어) 산책도 못시켜서 집에서만 놀아줘야하는데
클 친구라서 에너지가 장난아니야
흥분도도 엄청높고 계속 혼자두니까 속상하고 너무 가슴아파ㅠㅠ
다들 이렇게 출근하는거지?ㅠㅠ애도 적응해야겠지?ㅜㅠ
하 퇴사하고싶다..
루틴은 아침에6시일어나서 밥주고 한시간 놀아주고
노즈워크랑 장난감주고 나오고
퇴근하고 밥도안먹고3시간 내리 놀아주고있고
혹시나해서 훈련사님 방문교육해서 컨설팅도 받기로했어
이미 데려온애 잘키워야하는데 쉽지않다🤣
배변패드무는게 제일걱정이야ㅜ솜 먹을까봐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