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나는 회사도 잘 다니고 있고 주말엔 간단하게 프리랜서 일로 일당 10만원 벌고 그래서 어려운게 별거 없는데 남친이 문제야
다녔던 회사 두 군데에서 다 퇴직금 떼먹고 안주겠다고 버텨서 소송 걸어놨고 원래 하던 축구쪽 일로 에이전트가 피소 돼서 참고인으로 경찰서 다니고... 일이 자꾸 잘 안풀리네 ㅠㅠ
데이트 비용 같은건 내가 다 내도 남친이 당장에 실업 상태니까 별 불만은 없는데 남친이 너무 힘들어 하니까 옆에서 지켜보기 힘들다..
왜 자꾸 안좋은 일만 터지는건지 참.. ㅠ
어디 풀어놓을 데도 없고 더쿠에나 푸념 늘어놓을 수 밖에 없는것도 답답하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