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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어린시절 보던 아동만화의 충격적인 결말(스압주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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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23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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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상무 선생님의 <비둘기 합창>

5남매에 편부 가정 집안의 막내아들이자 늦둥이인 독고탁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어린이 만화인데

사실 어머니는 막내인 탁이를 낳다가 돌아가시고 

큰 누나는 소아마비로 다리를 절고 전다는 이유로 썸타는 남자에게 차이고

(이게 그냥 차이는 수준이 아니고;; 그십새..아니 그 남자가 누나가 다리를 저는 걸 모르는 상황이었다가 저는 걸 보고 못볼걸 본 것 마냥 도망쳐버리는 장면이 있음. 진짜 개비참해짐;)

아이들 역시 많이 방황하여 그렇게 밝은 분위기는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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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위 네모칸의 그림이 순서대로 아버지 독고룡-큰 형,둘째 독고 준-작은 형,셋째 독고 봉구- 작은누나,넷째 독고 영 

그리고 업혀있는 애가 독고 탁 국민학교 1학년 

업고 있는 여자가 큰 누나, 첫째 독고 숙임 

 

아버지인 독고룡은 교장으로 정년퇴직한 뒤 재벌집의 운전기사로 일하고 있으며 

큰 누나인 독고 숙은 탁이에게는 어머니같은 존재고 집안 살림을 도맡아함 

큰 형인 독고준은 몇년째 낙방하지만 열심히 고시공부중이고

작은 형인 독고 봉구는 고등학생이고 무뚝뚝하고 싸움을 잘함 

작은 누나인 독고 영은 중학생이고 소설가를 목표로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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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봉구는 자기 학교의 권투부 주장이자 재벌집 아들인 영태가 

운전기사인 자기 아버지를 공손하지 않게 대하는 걸 목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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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태를 때려눕혔다가 

오히려 영태에게 재능을 인정받아 권투선수로 성장하게 됨

 

그러나 봉구는 



 

불치병인 심장판막증을 갖고 있었는데 

가뜩이나 일상생활에서도 조심해야될 병을 가지고 

봉구는 거친 스포츠인 권투를 하고 싶어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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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심장을 가지고도 권투를 열심히 하며 

권투 선수권대회에서 결국 결승까지 가게 됨 

뚜쒸! 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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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분이 고조된 경기장 안 

봉구는 뛰어난 실력으로 선수들을 재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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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결승전에 쓰러지게 되고.............. 

이젠 걷는것조차 삼가야하는 처지가 됨 

권투선수인 독고봉구에게는 암울한 상황이었음 

권투선수의 꿈은 커녕 일상생활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걷는 걸 삼가며 조심히 집에서 요양을 취하던 봉구임 

 

 

그리고 이제 여기서 집중해야할 대상은.... 

 

둘째 형 독고준임

독고준이 뭐하는지 앞서 말했듯이 이 사람은 몇년째 낙방하지만 계속 고시공부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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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잘 안됨...... 

시대가 시대라 누나는 장애로 많은 차별과 무시를 겪고있고 자신을 희생해서라도 동생들이 성공을 거두길 바라지만

준이는 마음이 안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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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고시를 포기하고 취직을 해서 집안을 돕겠다고 다짐함 

.......근데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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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가 권투부 주장인 영태를 때린 것을 기억함?

결국 그때 일로 영태 어머니에게서 오지 말라고 해고당하게 되고 아버지는 실직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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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기서부터 눈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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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누나는 다방의 카운터에 취직하고

고시 준비하던 큰 형은 가족들 몰래 공사판에 일하러 가고

작은 형은 연탄배달을 시작함 

이렇게 너무나도 힘든 상황이지만 가족들은 똘똘뭉쳐 이겨냄

 

(아까 썸타던 남자가 있었다고 했지? 소아마비로 인한 장애가 있는 걸 왜 몰랐냐면 카운터에 있었기 때문에 걷는 것을 몰랐기 때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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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독고준은 건설현장에서 사고로 다리를 크게 다치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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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고준은 이 일을 계기로 

그냥 정말 이제부턴 정말 공부뿐이야 모드에 돌입하고

빡공을 시작하게 됨 

장하다 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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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준이~~ 이게 옳은 선택이었던 게 나중에 아버지 일도 잘 해결됨

영태 어머니가 봉구네의 집안사정을 알게 되고 사과와 함께 복직할 기회를 얻지만

사장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운전기사 일을 그만두고

꽤나 많이 받은 퇴직금을 받아 택시를 사서 택시기사로 일하게 되심 

 



여기까지 본 덬들: 아!!!!!!!!!!!!!!!!!이제 독고네 가족들도 일이 잘 풀리는구나!!!!!!! 해픠엔딩이기다리고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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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가족들이 모두 집을 비운 대낮 

봉구는 가만히 앉아 시원히 들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공부중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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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를 들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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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에서는 한창 고시 합격자의 번호와 이름을 읊고 있었음 

예전엔 고시 합격자를 라디오에서 읊어줬...을 것임(아마도?) 

 

1452번 김무묭. 1455번 김철수. 1456번 김왕덬. 1460번 개발덬. 

방식을 모르니 대충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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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히 라디오를 들으며 공부하는 봉구 

 

 

그러나 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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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번 독.고.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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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의 이름이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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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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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간 낙방하던 형의 합격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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빡공성공한 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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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는 기뻐하며 벌떡 일어났고 !!! 

학교며 일이며 집을 비운 가족들을 큰 소리로 부르며 너무나도 기뻐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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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합격이래!!!!!!!! 형!!!!!!!!!!! 누나!!!!!!!!!!!!!! 탁아!!!!!!!!!!!!!!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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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아!!!!!!!!!!!!!형!!!!!!!!!!!!누나!!!!!!!!!!!!!!탁아!!!!!!!!!아버지!!!!!!!!!!!!!!!!!!! 

 

그렇지만 벌떡 일어나 흥분해버린 독고봉구의 심장은

기뻐해주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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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윽... 

 

그대로 가슴을 부여잡고 주저앉은 봉구는 그 순간에도 기쁨을 참지 못하고 계속 형을 불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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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누나...아버지...합격이래....합격..... 

 

자신을 도와달라는등 도움을 요청하기보다 형의 합격만 계속 외치는 봉구ㅠ.ㅠ 

그치만 심장은 더 기다려주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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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구는 그대로 방 문지방도 넘지 못한채 

한쪽 팔은 자신의 가슴을 부여잡고

한쪽 팔은 밖을 향해 뻗으며 

쓸쓸히 죽어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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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구야......봉구야.....봉구야!!!!!!!!!!!!!!!!

그렇게 봉구는 죽게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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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href='https://kor.pngtree.com/freepng/cartoon-cemetery_2975277.html'>의 PNG 이미지 kor.pngtree.com/</a>

 

가족 모두들 봉구의 묘를 방문하고 

소설가를 꿈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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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누나가 봉구를 주인공으로 쓴 소설을 봉구의 묘에 바침 

다같이 봉구를 기리며..

 

둘째누나는 투고한 소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단 묘사가 나오고 
그리고 큰 누나는 동네의 순박한 청년 마우돈이라는 남자와 결혼하게 되고 (여기 서사도 맛도리임) 

큰 형은 검사가 되어 훈훈하게 끝남(사실 검사인지 잘 모르겠음 '사법고시'였던것같긴 한데 다른 고시였던 것 같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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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덬은 봉구의 죽는 장면이 너무 충격적이라 아직도 그 장면, 컷, 그림이 기억이 확실히 남 

처절하게 가족들을 부르며 죽어가지만 그건 자신이 죽을 것 같아서,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가 아니고 

정말로 형의 고시합격을 알리려고 소리치는 것만 같아서........ 더 기억에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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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원덬은 03년생인데... 초등학교 도서관에 꽂혀있던거 본거임 그렇게 옛날에 본거아님(^^ 

 

정말 좋은 스토리의 명작 < 비둘기 합창 > 꼭 한 번 보세요 ^^ 

 

참고로 본인 기억과 다른 결말이라면 아마 애니메이션을 봤을거임

나무위키 보니까 좀 더 희망적인 방향으로 수정된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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