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핫게 갔던 인천대 교수 임용 유승민 딸 - 인천대 학생 '대자보', 유승민 '국민장인' 만든 유담 겨냥했다…온라인엔 "조국 딸처럼"
9,084 14
2025.08.30 21:45
9,084 14

FdxccR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씨(31)가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은 임용 절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쪽과 교수의 삶을 시작한 유씨를 응원하는 쪽으로 갈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인천대 재학생은 29일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유씨의 채용 과정과 임용 절차를 밝히라는 글을 '대자보' 형식으로 올렸다.
 

 

lbckkZ

대자보 형식의 재학생 글은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공정, 교수 임용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글을 올린 사람은 "저는 평범한 25학번 새내기다. 저는 우리 대학에서 벌어진 한 가지 의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이 글을 쓴다"며 글을 시작했다. 글 말미엔 자신을 '인천대 글로벌정경대학 25학번'이라며 실명을 밝히기도 했다.

글 작성자인 A씨는 '31세 젊은 나이에 조교수로 임용된 유씨'에 대해 "젊은 인재 영입이라는 긍정적 시각도 있지만, 이례적으로 짧은 경력과 배경을 두고 깊은 의문을 품는 학우들이 많다. 저 역시 그 중 한명"이라며 "이토록 이례적인 '초고속' 임용, 과연 공정했나"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교수 임용이 쉽지 않은 현실과 유씨의 상황에 차이가 크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교수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로 유명하다. 박사 학위 딴 후에도 보통 2년에서 7년 간 박사 후 연구원이나 강사로 일해 연구 실적 쌓아간다"면서 "유담 교수는 전기 학위수여자 임에도 1년도 되지 않아 2학기부터 전임 교원의 자리에 올랐다"며 "비정상적인 속도의 임용이 과연 능력 만으로 가능했던 것인지, 우리는 그 과정을 투명하게 알고 싶다"고 짚었다.

학교 측을 향해 투명한 절차의 기준도 물었다.

A씨는 "대학 측은 정당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지만, 유명 정치인의 딸이 아니었더라도 이렇게 짧은 경력으로 임용될 수 있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 많은 경쟁자를 제칠 만큼 탁월했다는 연구 논문이나 실적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특히 학술 데이터베이스상 논문 인용 횟수가 매우 적다고 한다"며 "우리는 무작정 의심하려는 게 아니다. 유명 정치인의 딸이라는 배경이 혹시 임용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닌지, 그 합리적인 의문에 대해 학교가 속 시원히 답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청년들의 노력이 존중 받는 사회가 되기를 원한다는 바램도 전했다.

그는 "이 땅의 수 많은 학생들은 피땀 흘려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배경이 아닌 오직 실력과 노력만으로 공정하게 평가 받는 사회를 꿈꾼다"면서 "대학은 오직 실력과 노력만이 통하는 공정한 장이 돼야 한다. 인천대는 유담 교수의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988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211 02.20 9,76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71,3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89,0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53,85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90,29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82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7,2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9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1,54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80,9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8336 이슈 목걸이 고리 크기보다 작은 팬던트 고리에 줄 끼우는 꿀팁 11:41 29
2998335 기사/뉴스 "사진만 찍고 가자" 학사모 벗고 향한 곳...'취준 졸업' 어려운 청춘들 11:40 45
2998334 이슈 생각보다 분위기 있게 뽑힌 규현 '첫눈처럼'- by SJ 11:39 15
2998333 이슈 케이팝 3절 가사변주의 악마 11:39 92
2998332 유머 임금 인상을 요청하는 직원(경주마) 11:36 126
2998331 정치 홍준표, '절윤 거부' 장동혁에 "내란정당 수렁…미래 없다" 11:35 49
2998330 유머 증권맨 만나고 계좌가 달라짐 17 11:34 1,875
2998329 기사/뉴스 [단독] SH, 한강버스에 214억 추가 대여…총 1141억 투입했다 9 11:32 573
2998328 이슈 한국인 암내 : 아 씨발 더러워 목욕좀 하고살지 / 외국인 암내: 오억?! 16 11:31 1,548
2998327 이슈 수양대군 긍정적 이미지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준 거 같은 작가 6 11:31 1,600
2998326 이슈 1989년 7월의 명동 2 11:30 546
2998325 이슈 <선의의 경쟁> 시즌2 제작 확정...jpg 8 11:28 1,596
2998324 이슈 초미세먼지 전국 근황 3 11:28 1,579
2998323 유머 앞사람이 좌석 틈으로 계속 쳐다봄 8 11:27 1,257
2998322 이슈 온갖 동물이 다 있었다는 증거가 나오는데 유니콘은 안 나오네 3 11:26 670
2998321 정치 국민의힘, 트럼프 관세 위법 "예견된 상황…이재명 대통령 왜 침묵하나" 24 11:25 629
2998320 정치 미국서 ‘챗GPT 불매’ 70만명 참여…“오픈AI, 트럼프 후원 멈춰야” 4 11:24 350
2998319 기사/뉴스 대학가 ‘개강특수’도 옛말…고물가에 학생도 상인도 울상[취중생] 6 11:24 474
2998318 유머 장항준 김은희 부부 신혼시절 10 11:24 1,110
2998317 이슈 '캣츠아이 자매그룹' 연내 데뷔 예고..방시혁 'K-팝 방법론' 확장 기대 12 11:21 8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