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핫게 갔던 인천대 교수 임용 유승민 딸 - 인천대 학생 '대자보', 유승민 '국민장인' 만든 유담 겨냥했다…온라인엔 "조국 딸처럼"
9,111 14
2025.08.30 21:45
9,111 14

FdxccR

유승민 전 의원의 딸 유담씨(31)가 국립 인천대학교 교수로 임용됐다는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은 임용 절차에 대한 의혹을 제기하는 쪽과 교수의 삶을 시작한 유씨를 응원하는 쪽으로 갈려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급기야 인천대 재학생은 29일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유씨의 채용 과정과 임용 절차를 밝히라는 글을 '대자보' 형식으로 올렸다.
 

 

lbckkZ

대자보 형식의 재학생 글은 대학생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공정, 교수 임용부터 시작되어야 합니다'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다.

글을 올린 사람은 "저는 평범한 25학번 새내기다. 저는 우리 대학에서 벌어진 한 가지 의문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자 이 글을 쓴다"며 글을 시작했다. 글 말미엔 자신을 '인천대 글로벌정경대학 25학번'이라며 실명을 밝히기도 했다.

글 작성자인 A씨는 '31세 젊은 나이에 조교수로 임용된 유씨'에 대해 "젊은 인재 영입이라는 긍정적 시각도 있지만, 이례적으로 짧은 경력과 배경을 두고 깊은 의문을 품는 학우들이 많다. 저 역시 그 중 한명"이라며 "이토록 이례적인 '초고속' 임용, 과연 공정했나"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교수 임용이 쉽지 않은 현실과 유씨의 상황에 차이가 크다는 점도 짚었다.

그는 "교수가 되는 길은 험난하기로 유명하다. 박사 학위 딴 후에도 보통 2년에서 7년 간 박사 후 연구원이나 강사로 일해 연구 실적 쌓아간다"면서 "유담 교수는 전기 학위수여자 임에도 1년도 되지 않아 2학기부터 전임 교원의 자리에 올랐다"며 "비정상적인 속도의 임용이 과연 능력 만으로 가능했던 것인지, 우리는 그 과정을 투명하게 알고 싶다"고 짚었다.

학교 측을 향해 투명한 절차의 기준도 물었다.

A씨는 "대학 측은 정당한 절차를 거쳤다고 밝혔지만, 유명 정치인의 딸이 아니었더라도 이렇게 짧은 경력으로 임용될 수 있었나"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수 많은 경쟁자를 제칠 만큼 탁월했다는 연구 논문이나 실적이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특히 학술 데이터베이스상 논문 인용 횟수가 매우 적다고 한다"며 "우리는 무작정 의심하려는 게 아니다. 유명 정치인의 딸이라는 배경이 혹시 임용에 영향을 미친 건 아닌지, 그 합리적인 의문에 대해 학교가 속 시원히 답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장했다.

청년들의 노력이 존중 받는 사회가 되기를 원한다는 바램도 전했다.

그는 "이 땅의 수 많은 학생들은 피땀 흘려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배경이 아닌 오직 실력과 노력만으로 공정하게 평가 받는 사회를 꿈꾼다"면서 "대학은 오직 실력과 노력만이 통하는 공정한 장이 돼야 한다. 인천대는 유담 교수의 채용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 해 달라"고 마무리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539885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0 03.12 47,9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160 정보 오늘 오전 7시 30분 WBC 8강 3 03:14 237
3020159 유머 하품하는 앵무새 정면사진 6 03:13 164
3020158 이슈 시즌2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티저예고 03:13 86
3020157 이슈 [MLB] 애런 저지 가장 비싼 현대 야구 카드 기록 경신 2 03:10 177
3020156 유머 먹지말고 응원하라고 판넬까지 들은 두산 응원단장 1 03:07 366
3020155 이슈 500만 유튜버의 프로포즈.jpg 1 03:05 583
3020154 기사/뉴스 말자쇼, 시청률 3% 돌파…김영희 맵단 위로 통했다 2 03:05 213
3020153 정치 @학생: 대통령님 안녕하세...(뿌엥) @이재명: 근데 우리 학생 오늘 학교 안 갔어요? 3 02:56 551
3020152 유머 학교 복도에서 대놓고 담배피우는 학생 02:55 531
3020151 이슈 이미 한번쯤 본적있을수있는 원피스 크로커다일 배우 예전출연작 16 02:52 753
3020150 정보 해저케이블 유무보다 더 놀라운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설치연도 1 02:51 587
3020149 기사/뉴스 회식장소 화장실에 몰카 여러개 설치한 충북 교육청 장학관, 검거 당시 식사장면 18 02:45 1,252
3020148 이슈 올해 초에 해외에서 난데없이 유행한 메이크업... 9 02:40 1,669
3020147 유머 엄마 건강검진 받는데 딱 붙어있는 아기 원숭이🥺🐒 4 02:34 972
3020146 이슈 나가사와 마사미 & 키타가와 케이코 근황 12 02:25 1,747
3020145 유머 ㅈㄴ 귀여운 체리내복입은 고양이 9 02:25 973
3020144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허윤진 "피어나도록 (love you twice)" 02:23 86
3020143 유머 자취하기 최소 몇평정도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나요?(마지못해 사는거 말고) 31 02:21 1,079
3020142 이슈 파딱들 자꾸 원룸 살지 마세요!!!! 왜냐면……50평 사는게 훨씬좋습니다 인턴꼭하세요!!!! 당연히 안하는 것보다 낫습니다 이지랄 해서 ㅈㄴ짜증 26 02:12 2,956
3020141 유머 핫게에 나타난 임성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jpg 20 02:09 3,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