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수진, 서신애 지속적 학폭…지옥에서 버텼다” 동창 증언
68,091 322
2021.02.24 18:11
68,091 322

0000719785_001_20210224165510833.jpg?typ


배우 서신애가 (여자)아이들 수진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추가 증언들이 이어지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배우 서신애가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으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는 증언과 함께 (여자)아이들 팬들의 2차 가해가 이뤄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자신을 수진·서신애와 같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23일 네이트판에 “담임 선생님, 학생 주임 선생님, 같은 반 아이들은 모두 (학교 폭력 사실을)알 거다”고 적었다.

글쓴이는 “수진이 무리는 서신애에게 책상에 담배를 넣은 뒤 담배를 피운다는 소문을 내고 다녔고 결국 부모님이 학교에 와 사과까지 했다”며 “졸업식 때 부모님들에 고생했다고 써준 편지까지 훔쳐 가 서신애가 받지 못하게 했다”고 했다.

또한 일부 (여자)아이들 팬들이 서신애를 향해 비난을 일삼은 것과 관련해 “이런 지옥에서 버티고 버텨서 잘 자란 사람에게 그게 할 말이냐”면서 “서신애는 학교 생활도 충실히 했고 항상 우리에게 뭐 사주고 같이 다녀줘서 고맙다고 주변 사람에게 항상 먼저 인사했던 친구”라고 했다.

그러면서 “15살짜리에게 도대체 뭘 바랐던 것이냐. 물론 연예인이라 신기했을 순 있지만 사람을 그런식으로 판단하는 것이 아니다”고 했다. 글쓴이는 이와함께 와우중학교 졸업장, 서신애 모습이 담긴 졸업 사진, 졸업식 당시 게시판 등을 인증했다.

서신애는 (여자)아이들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던 학우로 알려져 있다. 앞서 수진에 대한 학교 폭력 논란이 공론화되자 서신애는 곧바로 “변명은 필요 없다”는 글을 올렸다. 해당 문구는 서신애가 수진에 대해 감정 표현을 한 것이라는 세간의 추측이 일기도 했다.

수진의 학교 폭력 의혹을 처음 공론화했던 A씨는 스포츠경향에 “친동생은 수진의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고 서신애도 함께 당한 사실이 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서신애가 수진으로부터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다른 글들이 이어지기도 했다.

서신애와 소속사는 이번 학교 폭력 논란과 관련해 공식적인 입장을 표명하진 않았다. 수진의 소속사는 A씨가 주장한 수진 학교 폭력 의혹을 부인한 뒤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목록 스크랩 (0)
댓글 3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해피바스 X 더쿠💚] 탱글탱글하다♪ 탱글탱글한♪ 촉감중독 NEW 샤워젤리 체험 EVENT 296 12.05 15,97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215,49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0,847,0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271,58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192,637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999,23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0 21.08.23 8,442,27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3 20.09.29 7,373,70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89 20.05.17 8,563,2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58,63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53,74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28258 이슈 해탈한 것 같은 드라마를 기다렸던 팬 2 19:44 478
2928257 이슈 조진웅 은퇴 선언.jpg 4 19:44 659
2928256 이슈 한국인들의 알고리즘에 갑자기 등장한 충격적인 밥덩이 19:43 297
2928255 이슈 20년간 치약 안 쓰고 양치했다는 부장님 3 19:42 435
2928254 이슈 박보검 장원영, 실시간 수상소감...x 3 19:42 614
2928253 이슈 같은 JYP 신인 그룹인데 색깔이 아예 달라서 흥미로운 넥스지 & 킥플립 AAA 무대 3 19:40 281
2928252 이슈 범죄현장에서 뻔뻔하게 자는척하는 고양이 1 19:40 384
2928251 기사/뉴스 이제훈 "'시그널2'+'모범택시3' 동시촬영, 나를 내려놨다…개인의 행복 포기" 40 19:40 1,485
2928250 이슈 이진이가 내는 동물소리 3 19:40 236
2928249 이슈 해리포터 크레페 배정 테스트 2 19:37 504
2928248 유머 친구가 무묭이네 집 김치 먹고 이렇게 카톡 보내면 어떡할거야?? 59 19:36 2,971
2928247 이슈 도경수 콘서트에서 첫 라이브한 언슬전OST 영원해 4 19:36 327
2928246 기사/뉴스 “조세호, 거짓으로 진실 가릴 수 없다” 추가 폭로 예고 23 19:36 1,919
2928245 이슈 언론에서 열람이 힘들다는 조진웅 미성년 시절 범죄 사건을 알게된 이유 16 19:35 2,960
2928244 이슈 ‘소년범 인정’ 조진웅, 방송가 손절 시작…‘시그널2’ 결국 못볼듯 23 19:34 922
2928243 이슈 가을방학 해체 당시 보컬 계피가 인스타에 남겼던 글 6 19:34 1,447
2928242 이슈 딸들이 이거보고 줄줄 울었다는 모성애 드라마 8 19:33 1,980
2928241 이슈 주토피아2 게리 발사되는 장난감 3 19:31 1,151
2928240 이슈 일본에서 살면서 느낀건데 한국 정신병자vs일본 정신병자 이거 진심 승부가 안됨 5 19:31 1,086
2928239 이슈 방탄소년단 위버스에 올라온 데뷔팬의 탈덕문 284 19:29 18,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