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공식 루트 무시한 美 "방시혁 미국행 협조해달라" 경찰에 이례적 요청
40,887 384
2026.04.19 21:44
40,887 384

미국 측이 경찰 수사로 출국이 금지된 방시혁 의장 등 하이브 고위 경영진의 미국 방문과 관련해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 외교 채널에서 벗어나 직접 타국 수사기관에 출국금지 대상자를 콕 집어 요청했다는 점에서 '외교 관례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19일 한국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주한 미국대사관은 최근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한 협조 요청 서한을 경찰청에 전달했다. 서한에는 하이브의 고위경영진인 방시혁 의장과 이재상 최고경영자(CEO), 김현정 부사장이 미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취지의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방문 이유로는 7월 4일 예정된 미국 250주년 독립기념일 축하 행사 참석과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는 방탄소년단(BTS)의 미국 투어 지원 등이 언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독립기념일에 워싱턴DC에서 이종격투기(UFC) 경기 등 사상 유례 없는 초대형 행사를 열겠다고 예고했다.

문제는 방 의장과 이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로 출국이 금지됐다는 점이다. 

...

이번 협조 요청은 통상적 외교 문서 전달 절차나 일반적인 기관 간 협의 관행에서 한참 거리가 먼 외교적 관례 위반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외교 공관이 국내 수사 대상자의 해외 이동 문제를 두고 수사기관에 직접 협조를 요청한 것 자체가 이례적인데다, 그 방식조차 전화로 협조 요청을 하고 서한을 인편으로 일방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외교 현안이나 협조 요청은 외교부 등 공식 외교 채널을 통해 조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경찰은 특히 지난해 6월 이 사건의 중요 공범 중 한 명이 미국으로 출국한 뒤 현재까지 귀국하지 않은 상황이어서, 방 의장 등의 미국 출국 문제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 의장 등이 공범과 접촉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같은 이유에서 경찰 내부에서는 미국 측 요청에 긍정적 답변을 내놓기 어렵다는 기류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926313?sid=102

댓글 38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쁘X더쿠] 여름 톤업 스트레스 OUT! 진짜 여름톤업, UV 톤업 선 밀크 체험단 50인 모집 335 06.07 69,31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352,550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657,6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245,39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945,73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37,15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21.08.23 8,591,1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3 20.09.29 7,498,45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20.05.17 8,719,29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20.04.30 8,604,90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81,27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0271 기사/뉴스 고환율 직격탄 2030, 해외직구 줄이고 유학 포기… 여행은 국내로 1 10:24 77
3090270 유머 서인영이 이혼숙려캠프 못나오는 이유.jpg 4 10:24 697
3090269 정보 아이깨끗해 포챠코 에디션 출시 4 10:24 318
3090268 정보 오퀴즈 10시 10:24 28
3090267 이슈 정용진, 이마트·신세계프라퍼티 대표이사 맡는다…"책임경영" 5 10:23 178
3090266 이슈 결국 한쪽 가수가 찐으로 정병까지 걸렸다는 영국 최고인기그룹 살벌한 라이벌전 10:23 343
3090265 이슈 19년만에 처음으로 원키로 불렀다는 씨야 사랑의 인사.... 10:23 76
3090264 기사/뉴스 “하이브 부산지부 인력사무소?”…BTS 콘서트 공무원 차출 논란 25 10:21 559
3090263 이슈 천의 얼굴을 가진 강아지.ytb 1 10:19 233
3090262 이슈 편의점 점원분이 강아지 내려놔도 된다시길래... 내려놓마자 카운터로 뛰챠들어가서 무한애교부리고 나오심 3 10:16 1,448
3090261 정치 서정욱 “한동훈 당선되니 전화 안 받아…김건희 문자 씹듯” 5 10:15 626
3090260 정보 "온앤오프 몰라주는 게 화가 나"는 황현 작곡가의 개쩌는 신보 온앤오프 정규2집 파트2 6월 17일 컴백함 🎉 황현이 누군데? 샤이니 방백, 인피니트 그리움이 닿는곳에, 재쓰비 너와의 모든 지금, 그외 케팝 명곡들을 다수 작곡한 작곡가임. 알고있었다고? 알고있었다면 감사합니다. 황현이 자랑하는 케팝 명곡 맛집 온앤오프 한번만 잡솨봐!!! 오늘 하라메 공개됨 10 10:14 298
3090259 이슈 "사랑해줘" 버리고 "내가 간다"…걸그룹이 달라졌다 6 10:13 898
3090258 기사/뉴스 김무열 '참교육', 사이다 통했다⋯27개국 1위·88개국 TOP10 2 10:13 275
3090257 기사/뉴스 "예뻐용”…허남준, 생일 사진도 ‘합격’ 10 10:12 960
3090256 기사/뉴스 12개대 총학, 내일 각 캠퍼스서 투표지 부족사태 규탄 시국선언 5 10:12 404
3090255 이슈 오늘부터 시작하는 맘스터치 X 무한도전 콜라보 md 실물 24 10:10 1,486
3090254 정치 드디어 본색을 드러낸 오세훈 48 10:10 2,329
3090253 팁/유용/추천 약사들이 정리한 인공눈물 등급표 39 10:10 2,411
3090252 기사/뉴스 온앤오프, 정규 2집 파트2 메들리 공개…멤버 작사·작곡 참여 1 10:08 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