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방송 보면서도 그랬고 위버스 글을 보니까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긴 해
나도 과로로 쓰러져본 경험이 있어서...
인간의 물리적인 에너지는 한정돼있어서
매일매일 휴식도 없이 몇년씩 버티는거
아무리 사랑하고 간절했던 일이라도
인간 자체가 고갈되는걸 버티기는 쉽지 않음
그게 사랑이나 마음이 줄어든거랑은 달리
그냥 내 몸,정신 하나 챙기는 것도 버겁고
엄청난 무기력을 막막하게 버텨야만하는 일이더라고
기쁨과 행복이 없는게 아니라
그걸 수용할 에너지 자체가 없는거..ㅇㅇ..
아마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
번아웃이 좀 심하게 왔던 거 같은데
데뷔과정이랑 쇼미부터 생각하면
그럴만했다는 생각이 들긴 해
그런 부분에 유독 예민한 기질인거 같기도 하고..
사실 원망하는 마음이 안 드는 건 아닌데
그냥 상황도 사람도 멤버들도 코닉들도
다 안쓰러워서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럴만하다는 생각이 들긴 해
나도 과로로 쓰러져본 경험이 있어서...
인간의 물리적인 에너지는 한정돼있어서
매일매일 휴식도 없이 몇년씩 버티는거
아무리 사랑하고 간절했던 일이라도
인간 자체가 고갈되는걸 버티기는 쉽지 않음
그게 사랑이나 마음이 줄어든거랑은 달리
그냥 내 몸,정신 하나 챙기는 것도 버겁고
엄청난 무기력을 막막하게 버텨야만하는 일이더라고
기쁨과 행복이 없는게 아니라
그걸 수용할 에너지 자체가 없는거..ㅇㅇ..
아마 얘기하는 거 들어보니
번아웃이 좀 심하게 왔던 거 같은데
데뷔과정이랑 쇼미부터 생각하면
그럴만했다는 생각이 들긴 해
그런 부분에 유독 예민한 기질인거 같기도 하고..
사실 원망하는 마음이 안 드는 건 아닌데
그냥 상황도 사람도 멤버들도 코닉들도
다 안쓰러워서 마음이 무거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