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문은 4년 전쯤 20깅으로 했는데 그냥 오 이런 게 있네? 하고 참가한 거라...
10개월쯤 후에 받아서 그 사이에 총대랑 구매자들이랑 겁나 싸우고 기싸움하고 총대가 미성년자고 별 일이 다 있어서 어휴 다시는 이런 거 안 해야지 하고 끝났었거든? 의상까지 다 오는 공구기도 해서 옷을 입혀야겠다 이런 생각도 안 해봤고...
근데 이번에 잡은 장르에서 온갖 솜인형 다 보다 보니까 너무 예쁘고 귀엽고... 가지고 싶고... 세상에 씨피 속성도 있고... 싱기방기
그래서 예쁜 거 다 지나보내고 눈에 불을 켜고 있다가 하나 탑승한 게 이제 왔는데 정신차려보니 벌써 옷값으로 인형값X3 된 거ㅠㅋㅋㅋㅋ
진지하게 미싱을 배워 볼까.... 뜨개질이라도 배워 볼까...
나도 옷 척척 만들어 입혀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