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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너무 열심히 빨았나봐ㅠㅠ
수건에 말리다가 꼬리가 덜렁거리더라고ㅠㅠ

꼬리랑 몸통 연결하는 실이 뜯어져서 술술 풀리고 있어ㅠㅠ
꼬리쪽에 실 숨겨서 제봉한것 같은데
이거는 수선집이나 세탁소 가도 되는걸까?
아님 무조건 인형 병원 가야할까???
일단 씻긴거 말리고있는데 넘 슬프다ㅠㅠ

저 꼬리가 핵심이거든...
다리 두개랑 꼬리로 직립 가능한 솜이라서ㅠㅠㅠ 꼬리 위치도 중요하고 박음질도 중요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