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 두번째 녹화 때 지니가
무무들 녹화랑 녹화 사이에 뭐했냐고 나노후기 썼냐고 물어봐서ㅋㅋㅋㅋ 나노후기라는 말을 지니가 한 게 너무 귀여워서 써봄
1. 잇츠라이브
의상) 하얀색 헐렁바지+하얀 운동화+ 크롭 니트 안에 파스텔톤 청록 탑
메컵 몹시 아름다웠고 앞머리 내림 아 앞머리 미치겠어
등장 하자마자 뿌듯한 얼굴로 관객석 쭉 보는데 너무 행복하게 웃어서 내가 다 행복하더라
사실 기억이 잘 안나요.
별밤 딩가 힙 일낼라 엘아이이씨 했는데 순서가 맞나?
엘아이씨 때였나... 관객석 올라오는데 엄청 가까이서 그녀의 얼굴 영접하고 충격적 미모에 모든 걸 잊었어.
그래서 기억 안나
중간중간 멘트가 정말 많았는데
요청곡 한소절씩 부르기 하다 보컬곡 위주로 나오니까 지니가 둘째한테 따로 요청하게 하였고
팬들이 춤을 춰 랩파트 요청해서 부르셨는데
지니가ㅋㅋㅋ 그 허리돌리는 노래도 불러달라해서
둘째 질겁하면서 얘는 꼭 그걸 허리 돌리는 노래라고 해!! 하면서 정말로 돌리면서... 불러주심 (좋았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들 한소절씩 부르게 됐는데 지니 차례에서 젠틀맨 불러달라고 했더니 psy 젠틀맨 부르심 춤 추면서ㅋㅋㅋㅋ 울 장꾸....
최애곡은 에라이씨래
녹음하면서는 너무 상큼한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멤버들이 상큼??? 이라고 함ㅋㅋㅋ) 연습하다보니 너무 좋았다고
나 갑자기 기억이 안나 나 오늘 다녀온 게 맞나
그리고 지니 정말로 춤 잘춰
노래 잘하는 건 당연한데 춤 잘춰 선 너무 예쁘고 표정도 진짜 진짜 죽고 싶을만큼 좋아
공방에서 항상 그렇듯 말이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정말로 계속 행복하게 웃고 있어서 그게 좋더라
2. K-909 : 하나둘셋어이
무대는 그냥 전광판! 뒤에 텍스트 위주 영상 나오는
의상: 하얀 바탕에 하늘색 자잘한 입체 오브제들이 있는 투피스.. 인데 상의는 탑 수준으로 짧고 치마 밑위가 좀 길어 대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쭉 찢어진 느낌 오른쪽은 아예 허리에서 한뼘도 안내려오게 짧고 왼쪽은 무릎 아래로 내려온.. 그런 그리고 종아리 정강이에 토시처럼 같은 재질로 덧입으셔서 처음엔 독특한 모양의 바지인줄 알았음 근데 암튼 이뻐 치맛자락이 살짝 날려서 더
암튼 치마 짧아서 인터뷰 전에 담요 요청했는데 무지개떡2 오랜만에 봤다ㅋㅋ
인터뷰로 시작하는데 시작하기 전에 보아님 만나서 인사할 때 가볍게 포옹했고 촬영 들어가기 전 의자에 앉아있을 때 꽤 길게 대화하심 서로 안부 묻는 느낌? 제스쳐 보니까 뭐 언제 왔냐 뭐 먹었냐 그런 거 말하는 거 같더라
편해보이더라 지니 은근히 낯 가려서ㅋㅋ 그런 거 티나는데 편해보이더라구 어려워하지 않고 안부 묻는 걸로 봐서 보아님이 맘편한 분인 거 같더라ㅎㅎ
인터뷰 시작하고 처음엔 공식 대형으로 앉아있었는데 (지니 옆이 보아님) 첫째 위해서 🐹🐶🦁🐰 대형으로 바꿔줬고ㅋㅋ 보아님이 다른 멤버들이랑 접점 얘기하다가 지니랑 접점 말하는데
우리는 환불원정대로도 봤었고.
라고 하셨어ㅋㅋㅋ 근데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나 혼자 웃었음... 지니도 그냥 끄덕끄덕 하고 말더라
첫째를 위해 지니가 준비한 거라고ㅋㅋ 아이컨텍 5초도 시켰는데 아주 즐거워보이더라 울 지니...
그리고 무대 위 아래 갭차이가 가장 큰 멤버 누구냐고 하는데 ㅋㅋㅋㅋ 팬들이 다 화사.. 화사... 해서ㅋㅋㅋㅋ
멤버들끼리 닮은 강아지 찾아본 얘기 나왔는데
무대 위 화사는 도베르만
아래의 화사는 퍼그 (차분하고 관조적인 느낌)같다고 함ㅋㅋ
여기서 보아님이 화사씨는 참 차분해요. 술 마실 때도 차분하게 술 권하고 (여기서 또 지니가 농담조로 권주가 불렀음) 이런 멘트 하시고 ...
미니 앨범인데 세곡이라 했더니 보아님이 놀라셔서
혹시 놀리시는 거냐고 농담하더라 지니 아니 정말 생각보다 지니가 보아님이랑 편한 가보더라 농담하는 지니 보기 힘든데
인터뷰 끝나고 무대로 바로 넘어가서 하나둘셋어이 무대 함
나 이 무대 좋아하네
멤버들 각자 포인트가 되는 파트가 있는데 다들 귀여운 느낌이 강한데 지니는 데낄라는 맛있어 하면서... 오지는 웨이브를 추심 목소리도 나른섹시로다가
중간에 센터 딱 앉아서 싱잉랩하는 부분(하라메에 뜬 거기)도 있는데 와 진짜 개조져짐 나는 조져졌어요 나는... 끝났어
곡 자체에서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성이 두드러진다고 생각했는데 이 곡에서의 지니가 나는 정말 좋다 물론 다른 것도 좋아하지만 그냥 나는 오늘 그랬어
무대 곳곳을 하나하나 보면서 손 흔들어주는 모습도 정말로 정말로 오랜만이었고 너무 기뻤고
돌출무대 나가서 역광으로 싹 지니 실루엣 보이는데 나는 그 모습이 정말 좋았어 정말 우리 함께 무대를 만드는구나 싶게 만드는 그 에디튜드 있잖아
암튼 야 나는
그래... 나는 안혜진을 좋아해
3. K-909 : 일낼라
의상은 똑같고
무대 좋았음 청량... 음오 크리스피도넛 때 느낌인데 분홍 주유소
곡 전반 분위기가 정말 잘어울이더라
딱 잡고 진지하게 춤 추는데 앞머리 있는 지니가 정색하고 춤추니까 나 너무 좋아서 숨도 못쉼
옆 선 너무 예쁘고요? 춤 추면서 옆모습 보이는데 입술 좀 올리면서 고개 살짝 치켜드는데 목선.. 쇄골 어깨가 드러나어요.......... 나는 할 말이 더 이상 없습니다
이건 정말 공방처럼 리허설-모니터-본무대-인서트컷 순서라 멘트가 많진 않았고
무무들 밖에서 뭐했냐고 나노후기 썼냐고 물어봄ㅋㅋ 둘째가 니가 나노후기라는 말도 쓰냐고 그러고ㅋㅋㅋㅋ 나도 놀랐어 나노후기... 그런 말 아는 아이돌 지니
하라메나 아형으로도 풀려서 곡 분위기 알잖아
지니 진짜 잘해 이런 거
춤도 본인이랑 정말 잘맞고 잘춰 아니 진짜 미친다니께유 한치도 잃는 동작이 없이 스무스하게 딱딱 본인 색 살아있게 춘다
안혜진 춤 진짜 잘춰
중간중간 애드립 들어가는 거 개잘살리고
안무 자체가 또 잘 맞기도 한듯
무대 마무리하고 ‘최고’ 넣어서 무무들한테 마지막 말 하라고 하니까
최고로 사랑해.
라고 말함 나도 사랑해 혜진아 나도
기억 안나는 거 많겠지만 일단 이랬음.... 난 행복했고 지니도 그래보여서 좋았어
끝까지 안녕 안녕 해주는 우리 사랑하는 지니...
안혜진 모든 것 사랑할 수 밖에 없지먼
최고의 사랑은 역시 무대 위 안혜진이었다
끝
무무들 녹화랑 녹화 사이에 뭐했냐고 나노후기 썼냐고 물어봐서ㅋㅋㅋㅋ 나노후기라는 말을 지니가 한 게 너무 귀여워서 써봄
1. 잇츠라이브
의상) 하얀색 헐렁바지+하얀 운동화+ 크롭 니트 안에 파스텔톤 청록 탑
메컵 몹시 아름다웠고 앞머리 내림 아 앞머리 미치겠어
등장 하자마자 뿌듯한 얼굴로 관객석 쭉 보는데 너무 행복하게 웃어서 내가 다 행복하더라
사실 기억이 잘 안나요.
별밤 딩가 힙 일낼라 엘아이이씨 했는데 순서가 맞나?
엘아이씨 때였나... 관객석 올라오는데 엄청 가까이서 그녀의 얼굴 영접하고 충격적 미모에 모든 걸 잊었어.
그래서 기억 안나
중간중간 멘트가 정말 많았는데
요청곡 한소절씩 부르기 하다 보컬곡 위주로 나오니까 지니가 둘째한테 따로 요청하게 하였고
팬들이 춤을 춰 랩파트 요청해서 부르셨는데
지니가ㅋㅋㅋ 그 허리돌리는 노래도 불러달라해서
둘째 질겁하면서 얘는 꼭 그걸 허리 돌리는 노래라고 해!! 하면서 정말로 돌리면서... 불러주심 (좋았음)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다들 한소절씩 부르게 됐는데 지니 차례에서 젠틀맨 불러달라고 했더니 psy 젠틀맨 부르심 춤 추면서ㅋㅋㅋㅋ 울 장꾸....
최애곡은 에라이씨래
녹음하면서는 너무 상큼한 느낌이라 별로였는데 (멤버들이 상큼??? 이라고 함ㅋㅋㅋ) 연습하다보니 너무 좋았다고
나 갑자기 기억이 안나 나 오늘 다녀온 게 맞나
그리고 지니 정말로 춤 잘춰
노래 잘하는 건 당연한데 춤 잘춰 선 너무 예쁘고 표정도 진짜 진짜 죽고 싶을만큼 좋아
공방에서 항상 그렇듯 말이 그렇게 많진 않았지만 정말로 계속 행복하게 웃고 있어서 그게 좋더라
2. K-909 : 하나둘셋어이
무대는 그냥 전광판! 뒤에 텍스트 위주 영상 나오는
의상: 하얀 바탕에 하늘색 자잘한 입체 오브제들이 있는 투피스.. 인데 상의는 탑 수준으로 짧고 치마 밑위가 좀 길어 대신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쭉 찢어진 느낌 오른쪽은 아예 허리에서 한뼘도 안내려오게 짧고 왼쪽은 무릎 아래로 내려온.. 그런 그리고 종아리 정강이에 토시처럼 같은 재질로 덧입으셔서 처음엔 독특한 모양의 바지인줄 알았음 근데 암튼 이뻐 치맛자락이 살짝 날려서 더
암튼 치마 짧아서 인터뷰 전에 담요 요청했는데 무지개떡2 오랜만에 봤다ㅋㅋ
인터뷰로 시작하는데 시작하기 전에 보아님 만나서 인사할 때 가볍게 포옹했고 촬영 들어가기 전 의자에 앉아있을 때 꽤 길게 대화하심 서로 안부 묻는 느낌? 제스쳐 보니까 뭐 언제 왔냐 뭐 먹었냐 그런 거 말하는 거 같더라
편해보이더라 지니 은근히 낯 가려서ㅋㅋ 그런 거 티나는데 편해보이더라구 어려워하지 않고 안부 묻는 걸로 봐서 보아님이 맘편한 분인 거 같더라ㅎㅎ
인터뷰 시작하고 처음엔 공식 대형으로 앉아있었는데 (지니 옆이 보아님) 첫째 위해서 🐹🐶🦁🐰 대형으로 바꿔줬고ㅋㅋ 보아님이 다른 멤버들이랑 접점 얘기하다가 지니랑 접점 말하는데
우리는 환불원정대로도 봤었고.
라고 하셨어ㅋㅋㅋ 근데 너무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나 혼자 웃었음... 지니도 그냥 끄덕끄덕 하고 말더라
첫째를 위해 지니가 준비한 거라고ㅋㅋ 아이컨텍 5초도 시켰는데 아주 즐거워보이더라 울 지니...
그리고 무대 위 아래 갭차이가 가장 큰 멤버 누구냐고 하는데 ㅋㅋㅋㅋ 팬들이 다 화사.. 화사... 해서ㅋㅋㅋㅋ
멤버들끼리 닮은 강아지 찾아본 얘기 나왔는데
무대 위 화사는 도베르만
아래의 화사는 퍼그 (차분하고 관조적인 느낌)같다고 함ㅋㅋ
여기서 보아님이 화사씨는 참 차분해요. 술 마실 때도 차분하게 술 권하고 (여기서 또 지니가 농담조로 권주가 불렀음) 이런 멘트 하시고 ...
미니 앨범인데 세곡이라 했더니 보아님이 놀라셔서
혹시 놀리시는 거냐고 농담하더라 지니 아니 정말 생각보다 지니가 보아님이랑 편한 가보더라 농담하는 지니 보기 힘든데
인터뷰 끝나고 무대로 바로 넘어가서 하나둘셋어이 무대 함
나 이 무대 좋아하네
멤버들 각자 포인트가 되는 파트가 있는데 다들 귀여운 느낌이 강한데 지니는 데낄라는 맛있어 하면서... 오지는 웨이브를 추심 목소리도 나른섹시로다가
중간에 센터 딱 앉아서 싱잉랩하는 부분(하라메에 뜬 거기)도 있는데 와 진짜 개조져짐 나는 조져졌어요 나는... 끝났어
곡 자체에서 멤버들 각각의 캐릭터성이 두드러진다고 생각했는데 이 곡에서의 지니가 나는 정말 좋다 물론 다른 것도 좋아하지만 그냥 나는 오늘 그랬어
무대 곳곳을 하나하나 보면서 손 흔들어주는 모습도 정말로 정말로 오랜만이었고 너무 기뻤고
돌출무대 나가서 역광으로 싹 지니 실루엣 보이는데 나는 그 모습이 정말 좋았어 정말 우리 함께 무대를 만드는구나 싶게 만드는 그 에디튜드 있잖아
암튼 야 나는
그래... 나는 안혜진을 좋아해
3. K-909 : 일낼라
의상은 똑같고
무대 좋았음 청량... 음오 크리스피도넛 때 느낌인데 분홍 주유소
곡 전반 분위기가 정말 잘어울이더라
딱 잡고 진지하게 춤 추는데 앞머리 있는 지니가 정색하고 춤추니까 나 너무 좋아서 숨도 못쉼
옆 선 너무 예쁘고요? 춤 추면서 옆모습 보이는데 입술 좀 올리면서 고개 살짝 치켜드는데 목선.. 쇄골 어깨가 드러나어요.......... 나는 할 말이 더 이상 없습니다
이건 정말 공방처럼 리허설-모니터-본무대-인서트컷 순서라 멘트가 많진 않았고
무무들 밖에서 뭐했냐고 나노후기 썼냐고 물어봄ㅋㅋ 둘째가 니가 나노후기라는 말도 쓰냐고 그러고ㅋㅋㅋㅋ 나도 놀랐어 나노후기... 그런 말 아는 아이돌 지니
하라메나 아형으로도 풀려서 곡 분위기 알잖아
지니 진짜 잘해 이런 거
춤도 본인이랑 정말 잘맞고 잘춰 아니 진짜 미친다니께유 한치도 잃는 동작이 없이 스무스하게 딱딱 본인 색 살아있게 춘다
안혜진 춤 진짜 잘춰
중간중간 애드립 들어가는 거 개잘살리고
안무 자체가 또 잘 맞기도 한듯
무대 마무리하고 ‘최고’ 넣어서 무무들한테 마지막 말 하라고 하니까
최고로 사랑해.
라고 말함 나도 사랑해 혜진아 나도
기억 안나는 거 많겠지만 일단 이랬음.... 난 행복했고 지니도 그래보여서 좋았어
끝까지 안녕 안녕 해주는 우리 사랑하는 지니...
안혜진 모든 것 사랑할 수 밖에 없지먼
최고의 사랑은 역시 무대 위 안혜진이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