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이에 관한 일화
언니기린님: 너 그거 우리 이름 적어낼 때
윤진: 아 저희가 최종 멤버 정할 때 서로 그냥 본인 이름을
1등으로 적자고 그렇게 다 정했는데 제가 진짜로 1등에
제 이름을 적고 돌아왔는데 다들 너 1등 누구 누구로
정했어? 막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거예요. 그래서 어?
1등으로 적었지 언니는 안 적었어요 그렇게?
언니기린님: 제가 옆에서 너 진짜로 1등에 네 이름 적었어?
윤진: 어 그래서 당황해서 언니들은 그렇게 안 했어요?
언니기린님: 어 그렇게까지는 안 하지
윤진: 어?! 어떡하지? 그랬는데 속았어요 속았어요
속았어요
언니기린님: 속았어요 너무 잘 속아요.
윤진: 그리고 또! 바로 5등은 누구로 정했는데?
우리는 다 벌써 얘기했어
언니기린님: 얘기했어 거짓말로
윤진: 얘기해도 돼 거짓말로
언니기린님: 난 쥬리 적었어 가.은언니 적었어
윤진: 그래서 제가 이 사람 적었는데요 다들 웃는
거에요. 그러니까 왜요? 왜요? 왜요? ㅇㅅㅇ??
또 속았어
언니기린님: 또 속았어
윤진: 또 속았어요. 전 너무 쉽게 속일 수 있어요
언니기린님: 맞아요 하루 종일 윤진이 속이는 맛으로
I AM 연습했죠 PD님들도 다 빵 터지시고ㅋㅋㅋ
윤진: 다 빵 터.. 진짜 너무..
언니기린님: 니가 그렇게 진짜 믿고 말할 줄 몰랐어
우리도 다 당황했어
윤진: 괜찮아요 괜찮아요
언니기린님: 윤진이는 놀리는 맛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