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이게 하마터면 하바나를 못햇을 수도 있어요.
윤진: 맞아요
언니: 처음에 저희가 막 어떤 곡을 할지 고민을 하다가
이곡 저곡 되게 많이 연습을 했었는데 윤진이가
저한테 하바나를 연습해보고 싶다고 했거든요
근데 제가 하바나는 라틴인데 나는 소화할 자신이 없다
저거 어떻게 해~ 이래서 우리 일단 다른 거부터 해보자
이렇게 해서 다른 거 연습하다가 결국은 그래 하바나도
한 번 해보자 이래서 했는데
윤진 : 괜찮아서
언니: 했는데 분위기가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거 같더라고요
윤진: 맞아요 맞아요
언니: 그래서 어렵긴 했는데 이거를 잘 소화하면 멋있을 수 있을 거
같다 이렇게 생각해서 열심히 준비를 해봤습니다.
그래서 깡바나 윤나나 탄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