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속보] '양평 개발특혜 의혹' 김건희 오빠 구속영장 기각(+기사추가)

무명의 더쿠 | 11-19 | 조회 수 13842

https://naver.me/5pqyrfOo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정재욱 부장판사는 19일 김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거쳐 이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정 부장판사는 "주된 혐의의 경우 의심을 넘어 충분히 소명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나머지 혐의들에 대하여는 피의자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인정하고 있거나 다툴 여지가 있는 점,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본건 혐의에 대한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을 참작했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 


특검팀은 지난 1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국고손실, 증거인멸, 업무상 횡령 및 배임 혐의로 김씨의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문홍주·김경호·박노수 특검보가 영장 심사에 출석해 의견서 150여쪽과 파워포인트(PPT) 80장을 토대로 구속 필요성을 피력했다. 


특검팀은 김씨가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사업 공사비를 많이 쓴 것처럼 허위로 작성한 자료 등을 제출해 개발부담금을 삭감받아 국고에 큰 손실을 입혔다고 강조했다. 


김 여사 가족회사인 'ESI&D'는 2011~2016년 공흥지구 일대 2만2,411㎡ 부지에 도시개발사업을 벌여 350세대 규모의 아파트를 지었다. 김 여사 모친 최은순씨가 2014년까지 ESI&D의 대표를 맡았고, 이후 김씨가 사업을 이어받았다.

양평군은 2016년 11월 약 800억 원의 수익을 낸 ESI&D에 개발부담금 17억여 원을 부과했지만, ESI&D 측 이의신청으로 이듬해 6월 개발부담금을 전액 삭감했다. 그러나 20대 대선을 앞두고 의혹이 불거지자 뒤늦게 1억8,700여만 원의 개발부담금을 다시 부과했다. 김씨 측은 영장 심사에서 서류를 허위로 꾸민 사실이 없으며 개발부담금 부과에 특혜도 없었다고 반박했다.

특검팀은 김 여사가 김상민 전 검사로부터 받은 이우환 화백의 그림,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에게서 받은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 카드 등을 김씨가 사무실 금고나 장모 집에 숨기거나 없앴다는 점도 지적했다. 김씨 측은 축하 카드에 대해선 "중요한 건지 몰라 폐기했다"면서 증거인멸 의도가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나의 관계 때문에 편견을 갖지 말고 사안을 정확히 판단해 달라"고 재판부에 호소했고, 법원은 김씨 손을 들어줬다.

특검팀은 구속영장 재청구 여부를 검토하는 동시에 양평군 윗선 수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업 시행 당시 양평군수를 지낸 김선교 국민의힘 의원은 이달 26일 특가법상 국고손실 혐의로 특검에 처음 출석할 예정이다. 김씨의 구속영장에는 김 의원과 김씨 일가의 가교로 지목된 양평 유력 인사 한모씨에게 김씨가 허위 급여와 법인카드를 지급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도 담겼다. 특검팀은 김 의원과 김씨의 커넥션을 수사한 뒤 사법처리 방향을 정할 것으로 관측된다.

https://naver.me/5asLO32e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45
목록
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디즈니·픽사 영화 <토이 스토리 5> 애착 토이와 함께 보는 시사회 초대 이벤트 42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6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2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9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2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알라딘' 주제가 부른 피보 브라이슨 별세…향년 75세
    • 18:41
    • 조회 0
    • 기사/뉴스
    • 표백제에 담근 옷 복원
    • 18:41
    • 조회 308
    • 이슈
    3
    • 오랜만에 백화점 갔는데 마네킹이 너무 미래지향적이라 놀람••
    • 18:40
    • 조회 493
    • 유머
    1
    • 정치인이 죽어서 천국과 지옥의 갈림길에 서게 되었다
    • 18:40
    • 조회 269
    • 유머
    • 잘 불지 않는 소면 삶는 방법
    • 18:38
    • 조회 339
    • 정보
    • "부정선거다" 재투표 시도…선거인 명부에 다른 사람 서명도
    • 18:36
    • 조회 1835
    • 기사/뉴스
    27
    • 더시즌즈 <성시경의 고막남친> 이번주 라인업
    • 18:36
    • 조회 1034
    • 이슈
    14
    • [COMEBACK] IDID (아이딧) - FLY! I Show Champion I EP.599 | 260603
    • 18:36
    • 조회 34
    • 이슈
    • 뭔가 새로운 큰거 하는듯한 러브라이브 선샤인 아쿠아.jpg
    • 18:35
    • 조회 186
    • 이슈
    2
    • 오늘자 쇼챔 1위 앤더블 앵콜 라이브
    • 18:34
    • 조회 261
    • 이슈
    3
    • “투표하러 왔는데 용지가 없다니...” 서울 송파·강남 청담 일부 투표소에서 유권자 거세게 항의
    • 18:33
    • 조회 2419
    • 이슈
    49
    • 과거랑 비교한 이번총선 민심변화(서울/대구/부산 위주)
    • 18:33
    • 조회 1640
    • 정치
    13
    • 셔츠 걷어 올리고 요리하는 허남준 실존
    • 18:32
    • 조회 1213
    • 이슈
    14
    • [6·3 선거 출구조사 / 충청권] 대전·세종·충남·충북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우세
    • 18:32
    • 조회 813
    • 정치
    9
    • 천러한테 농구화 선물받은 환승연애 2 규민.jpg
    • 18:32
    • 조회 861
    • 이슈
    1
    • 일본 신인 작가상을 수상한 소설가가 AI를 사용해서 화제
    • 18:31
    • 조회 1321
    • 유머
    15
    • "사실 전 진정한 보수 콘크리트는 서울이라고 보거든요."
    • 18:31
    • 조회 6336
    • 정치
    134
    • 🎬2026 연간 영화 관객수 TOP 10【+α】(~5/31)🎬
    • 18:30
    • 조회 221
    • 정보
    4
    • 역대 투표용지 부족 사태 일어난 국가 목록.jpg
    • 18:28
    • 조회 4084
    • 이슈
    45
    • 이대녀 40%가 오세훈을 지지하는게 놀랄 일이 아닌 이유
    • 18:25
    • 조회 16749
    • 정치
    314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