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 주유소 비닐장갑, 매년 7억 장 '펑펑'…실태파악 '깜깜'

무명의 더쿠 | 10-08 | 조회 수 66433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7/0001912188?sid=001

 

https://tv.naver.com/v/85906137

 

【 앵커멘트 】
주유소에서 주유할 때 일회용 비닐장갑 다들 한번씩 사용해보셨을 텐데요.
매년 7억 장 정도가 기름 넣을 때 잠깐 쓰이고 버려져 환경 오염을 일으킨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환경부는 제대로 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일호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 기자 】
주유소에서 사람들이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고 기름을 넣습니다.

바로 옆 쓰레기통에는 쓰고 난 뒤 버려진 장갑들이 수북하게 쌓여있습니다.

▶ 스탠딩 : 조일호 / 기자
- "주유소의 일회용 비닐장갑은 코로나 때부터 보편화되기 시작했는데, 위생상 필요하단 의견과 환경을 생각해서 쓰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신성일 / 서울 풍납동
- "손잡이에 세균이 되게 많잖아요. 기름 만지던 손이라 장갑을 안 끼면 미끈미끈해요."

▶ 인터뷰 : 임민택 / 서울 송파동
- "일회용을 자꾸 쓰는 것도 조금 그렇고, 손을 깨끗이 씻으면 된다고 봐요."

전국 5천 곳의 셀프 주유소에서 쓰이는 일회용 장갑은 매년 7억 장, 비용으로는 70억 원으로 추산되는데 매일 2백만 장씩 사용되는 셈입니다.

한 장씩 늘어놓으면 14만km 정도로 지구 세반퀴 반을 돌 수 있는 거리입니다.

무게로 환산해봤습니다.

1년치 사용량은 558톤에 달하는데, 승용차 370대를 합친 무게와 맞먹는 장갑이 주유할 때 잠깐 쓰이고 버려지는 겁니다.

하지만 환경부는 제대로 된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소희 / 국민의힘 의원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 "환경 오염으로 이어질텐데 굳이 필요하지 않은 것을 편리상의 이유로 비치를 하는 것이 맞는지…."

앞서 정부는 지난 2018년 플라스틱 폐기물을 절반으로 줄이겠다며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한 바 있습니다.

MBN뉴스 조일호입니다.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393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탈출 불가! 극한의 공포! <살목지> SCREENX 시사회 초대 이벤트 268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3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8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서프라이즈 있다" BTS(방탄소년단), 광화문서 쏘아올리는 K팝의 정점, 넷플릭스, 올해 최대 승부수로 BTS 라이브, 넷플릭스·하이브가 연 '동시적 문화 경험'
    • 10:21
    • 조회 42
    • 기사/뉴스
    • 대구마저 흔들?…이진숙 42.7% vs 김부겸 39.5% 오차범위 내 접전
    • 10:21
    • 조회 48
    • 정치
    1
    • 1990년대 낭만파 강도 클라스
    • 10:19
    • 조회 203
    • 유머
    3
    • 그것이 알고싶다 주작장면
    • 10:19
    • 조회 651
    • 이슈
    8
    • 바람이랑 싸우는 강아지
    • 10:18
    • 조회 109
    • 유머
    1
    • 다음주 9화에서 처음으로 출장 이발🏃💇에 나선 보검매직컬 예고편.ytb
    • 10:16
    • 조회 138
    • 이슈
    2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으로 정부가 욕먹어도 할말 없는 이유.jpg
    • 10:16
    • 조회 1330
    • 이슈
    42
    • 소방당국 “대전 화재 실종 4명, 본관 주차장에 있는 것으로 추정”
    • 10:16
    • 조회 152
    • 기사/뉴스
    1
    • 이시각 광화문 주변 CCTV
    • 10:16
    • 조회 1132
    • 이슈
    8
    • 전편에 이어 스포 때문에 지웠다고 추측되는 스파이더맨 장면
    • 10:16
    • 조회 503
    • 이슈
    1
    • 자다 깬 말티즈 맞음
    • 10:13
    • 조회 620
    • 이슈
    6
    • BTS(방탄소년단) 공연에 '진공상태'된 광화문.... 금속탐지기·몸수색 거쳐야 출입
    • 10:12
    • 조회 757
    • 기사/뉴스
    18
    • 무한리필 사장님의 공지
    • 10:10
    • 조회 2069
    • 이슈
    20
    • 양심도 없지.. 16키로가..
    • 10:10
    • 조회 1971
    • 이슈
    9
    • 40년만에 대한민국에서 바뀌는거
    • 10:10
    • 조회 1874
    • 정보
    20
    • 중앙대 입학식 박지훈
    • 10:10
    • 조회 1103
    • 이슈
    9
    • 비와이가 쏘아 올린 성교육 논란…성경 구절로 맞선 ‘두 아이 아빠’의 분노
    • 10:09
    • 조회 1493
    • 기사/뉴스
    15
    • 안녕하세요, 더쿠 여러분! 핫게 몇 번 갔던 투디 아이돌 '오오이시 이즈미'를 기억하십니까? 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jpg
    • 10:07
    • 조회 568
    • 팁/유용/추천
    7
    • 성범죄 피해자 곽혈수님이 받는 메일 내용들
    • 10:07
    • 조회 1200
    • 이슈
    6
    • [BTS(방탄소년단) 컴백] 문체부, '공연장 재난 위기경보' 발령.... 사상 첫 사례
    • 10:07
    • 조회 740
    • 기사/뉴스
    3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