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文 "초심 잃지 말고 길 굳건히 열어달라"…조국 "깊게 새길 것"(종합2보)
6,643 132
2025.08.24 20:51
6,643 132

 



조 원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문 전 대통령과 만난 것은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 원장의 사면을 공개 건의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절 비를 함께 맞아준 동료애를 보여줘 대단히 고마웠다"며 "오늘 같은 날이 올 것이라 믿었지만 실제로 와서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고 조국혁신당 윤재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또 다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길 없는 길을 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굳건하게 길을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로 조국혁신당 창당에 나선 결기를 계속 이어 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 깊고 단단하고 넓게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조 원장은 "말씀을 깊게 새기겠다"고 답했다고 윤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약 40분간의 예방에는 최강욱 전 의원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도 함께했다. 조 원장과 최 전 의원, 백 전 비서관은 모두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한 인연이 있으며,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함께 사면 명단에 올랐다.

문 전 대통령은 조 원장과 백 전 비서관이 수감 중 생일을 맞은 점을 감안해 함께 케이크를 들며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나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조 원장은 "민정수석실 식구들이 저를 상사로 잘못 만나 마음고생을 엄청나게 했는데, 문 전 대통령은 상사의 상사 아닌가"라며 "이렇게 공개적으로 인사를 하니 무슨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어르신한테 인사드리러 갑시다'해서 한꺼번에 온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과도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는 말아 달라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이어 조 원장은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양산 메가박스에서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을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은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권 오·남용 문제를 지적하는 영화 주제에 공감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로 했다고 조국혁신당 측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 원장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해 "정말 많은 사람이 고초를 겪었고, 우리 정 교수 같은 경우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로선 참으로 큰 자괴감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무도하기 짝이 없었던 정치 검찰의 행태, 검찰과 못지않게 정치적이었던 감사원의 행태, 여기에 대해선 분명하게 책임이 규명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확실한 제도 개선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8362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레시피X더쿠💛] NMIXX 지우 PICK! 피부 고민을 지우는 아이레시피 클렌징오일 체험단 모집! 75 00:05 2,91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7,57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57,52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7,6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97,09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3,63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4 20.05.17 8,64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5,40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10,8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2119 이슈 블라) 남편이 바람 피우고 혼외자 낳았는데 1 05:26 241
3022118 정보 주식 억만장자가 알려주는 꿀팁 5 05:15 486
3022117 유머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볼보의 비밀 2 05:14 276
3022116 이슈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임종언 1000m 금메달 개인전 2관왕 6 05:13 146
3022115 이슈 의사들이 아메리카노를 안먹는 이유 4 05:13 471
3022114 기사/뉴스 이제훈 "내년 결혼 목표…연예인과 연애 안 한단 원칙, 쓸데없어" ('미우새') [종합] 05:13 304
3022113 이슈 메인급 인기는 아니지만 매니아층 상당히 두터운 라면들. 이중에서 덬들이 좋아하는 라면은? 17 05:01 320
3022112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81편 1 04:44 85
3022111 이슈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김길리 1500m 금메달, 개인전 2관왕 12 04:11 782
3022110 이슈 캐나다 SFU 교수가 이란 왕정/이스라엘 지지 파에 살해당함 10 03:53 1,870
3022109 유머 한국에서 카메라 두고 촬영하면 생기는 일 7 03:50 1,584
3022108 정보 아이돌 콘서트 소품을 가져와서 관광자원으로 써먹는 동네.jpg 9 03:45 2,295
3022107 유머 아기고양이 트름 시키기🐱 6 03:16 1,254
3022106 유머 새로 돌아가도록 압박하고있다 2 03:11 872
3022105 이슈 9년전 오늘 개봉한, 영화 "미녀와 야수" 4 03:06 467
3022104 이슈 명곡을 뿌리고 떠난 영화 12 02:58 2,154
3022103 이슈 보기만해도 없던 폐소공포증이 생기는 영상... 8 02:56 1,518
3022102 이슈 이탈리아에 있는 주세페 메아차 나선 통로 4 02:52 891
3022101 이슈 슬라임덬들 진심 탄식하는 영상... 14 02:51 2,332
3022100 유머 중대장의 둠피스트 설명회.shorts 02:50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