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文 "초심 잃지 말고 길 굳건히 열어달라"…조국 "깊게 새길 것"(종합2보)
6,784 132
2025.08.24 20:51
6,784 132

 



조 원장이 광복절 특별사면 이후 문 전 대통령과 만난 것은 처음이다. 문 전 대통령은 이재명 대통령에게 조 원장의 사면을 공개 건의한 바 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어려운 시절 비를 함께 맞아준 동료애를 보여줘 대단히 고마웠다"며 "오늘 같은 날이 올 것이라 믿었지만 실제로 와서 대단히 기쁘다"고 말했다고 조국혁신당 윤재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또 다른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며 "길 없는 길을 가야 할지 모르겠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굳건하게 길을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로 조국혁신당 창당에 나선 결기를 계속 이어 나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더 깊고 단단하고 넓게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으며, 이에 조 원장은 "말씀을 깊게 새기겠다"고 답했다고 윤 수석대변인은 전했다.

약 40분간의 예방에는 최강욱 전 의원과 백원우 전 민정비서관도 함께했다. 조 원장과 최 전 의원, 백 전 비서관은 모두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근무한 인연이 있으며, 이번 광복절 특별사면에서 함께 사면 명단에 올랐다.

문 전 대통령은 조 원장과 백 전 비서관이 수감 중 생일을 맞은 점을 감안해 함께 케이크를 들며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자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이나 내년 지방선거 등 정치적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고 한다.

 

조 원장은 "민정수석실 식구들이 저를 상사로 잘못 만나 마음고생을 엄청나게 했는데, 문 전 대통령은 상사의 상사 아닌가"라며 "이렇게 공개적으로 인사를 하니 무슨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 '어르신한테 인사드리러 갑시다'해서 한꺼번에 온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과도한 정치적 의미를 부여하지는 말아 달라는 취지로 받아들여진다.

이어 조 원장은 문 전 대통령과 함께 양산 메가박스에서 영화 '다시 만날 조국'을 관람했다. 문 전 대통령은 과거 문재인 정부 당시 검찰권 오·남용 문제를 지적하는 영화 주제에 공감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기로 했다고 조국혁신당 측이 전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조 원장의 배우자인 정경심 전 교수에 대해 "정말 많은 사람이 고초를 겪었고, 우리 정 교수 같은 경우는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저로선 참으로 큰 자괴감과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무도하기 짝이 없었던 정치 검찰의 행태, 검찰과 못지않게 정치적이었던 감사원의 행태, 여기에 대해선 분명하게 책임이 규명되고 다시는 그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확실한 제도 개선도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583620

 



댓글 13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한율X더쿠💚] 트러블 시그널 즉각 차단! ‘한율 쑥판텐 버블세럼’ 체험 이벤트 277 09.23 28,041
공지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 (인증메일 안오면 스팸함확인) 07.13 1,197,21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26.08.30 아이디 판매 유도관련 추가) 24.04.09 14,229,4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4,579,0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60812 기사뉴스 저작권법 침해 강력 제재] 20.04.29 37,848,97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335,7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3 21.08.23 8,751,2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20.09.29 7,661,90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59 20.05.17 8,879,04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5 20.04.30 8,753,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타회원 글/댓글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820,78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67031 유머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좋은데 회사가 악덕이야ㅠㅠ 17:42 27
3167030 이슈 케로로 '퍼렁별' 번역관련 알면 놀라는 사실 17:41 34
3167029 이슈 매번 미팅할 때마다 한국분들이 놀라는데 현재 태국에선 레즈비언 드라마만 된다. 현재 gen-z 배우들 목표가 레즈비언 드라마 주인공이 되는 것이다. 3 17:39 376
3167028 유머 사회생활하면서 느끼는 한 가지 2 17:39 328
3167027 유머 한국에 시집와서 3년 차인데, 아직 이런 레벨의 충격이 있을 줄은 몰랐네 19 17:37 1,187
3167026 유머 ChatGPT 아스트라 VS 클로드 5.5 오푸스 벤치 결과 17:37 188
3167025 이슈 <그래 이혼하자> 12화 예고 17:37 120
3167024 유머 머리속이 복잡할때 1 17:37 145
3167023 이슈 베일리 'CAN'T KILL ME' 멜론 일간 순위 17:36 160
3167022 이슈 <기안장2>에서 생각했던 이미지랑 달라서 ㄹㅇㄹㅇ 감기는 사람 많다는 김연경.jpg 1 17:36 673
3167021 이슈 박보검, 진영 '안갯길' 멜론 일간 순위 2 17:35 192
3167020 유머 고양이들 발톱 한쪽 깎을때마다 보여주러 옴 2 17:35 601
3167019 이슈 "중국 인사 이름 왜 쓰냐" 분위기 심상찮더니…테러당한 중식당 8 17:35 659
3167018 이슈 [🎥] 아이브 장원영 릴스 업뎃 지은언니 파이팅🤍 3 17:35 280
3167017 이슈 nn년 커뮤한 사람들이 이제는 받아들여야하는 점 16 17:34 932
3167016 유머 너 똑바로 말해? 사람이지? 1 17:34 162
3167015 이슈 추석에 대운 들어오는 주파수와 함께 한복사진 올려준 IDID 아이딧 17:33 107
3167014 유머 상어 이슈로 난리난 부산 공무원들 근황 7 17:32 1,569
3167013 이슈 실시간 도쿄 위블로 행사장에 나타난 방탄 정국 10 17:32 748
3167012 이슈 마틴 스콜세지 감독 두 페르소나 배우 모임 2 17:31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