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안과 의사가 '안경알' 작은 테 권장하는 이유
89,316 205
2025.06.10 00:29
89,316 205
근시·난시가 심할수록 알이 작은 안경테를 고르도록 권장되는 것은 렌즈의 왜곡 현상과 관련 있다. 근시·난시 안경렌즈는 도수가 높을수록 왜곡 현상이 심해져 어지러움을 유발한다. 근시·난시 안경렌즈에는 흔히 알려져 있듯이 오목렌즈가 쓰이는데, 오목렌즈는 가운데가 오목하고 가장자리로 갈수록 두꺼워진다.

그런데 안경렌즈를 처음 제작할 때는 안경테보다 더 크게 제작되며, 안경 구매자가 선택한 안경테에 맞춰 자른다. 즉 안경알이 큰 안경테를 고를 경우 최대한 얇은 중심부에 맞춰 렌즈를 자르더라도 가장자리가 더 두껍게 남을 수밖에 없다. 


따라서 안경알이 지나치게 큰 안경테를 선택하면 ▲어지러움을 더 크게 느끼고 ▲미관상으로도 좋지 못하게 되며 ▲안경도 더 무거워지게 된다. 


반면 안경알이 작은 안경을 쓰면 어지러움이 줄어들며, 무게도 가벼워진다. 센트럴서울안과 김균형 원장은 "렌즈가 큰 안경을 쓰면 시야에서 중심이 아닌 왼쪽, 오른쪽, 위아래 등을 렌즈의 주변부를 활용해서 볼 때 왜곡 현상이 생기면서 어지러움이 더 커진다"며 "안경알을 작게 잘라내서 가운데 위주로만 쓸수록 어지러움이 훨씬 줄어든다"고 말했다.



DYxFMD

오목렌즈는 위 사진처럼 중심부가 가장 얇으며, 가장자리로 갈수록 두꺼워진다. 따라서 안경알이 큰 안경테를 고를 경우 가장자리가 더 두꺼워지면서 어지러움이 심해진다.



또 근시·난시가 심하다면 되도록 코 받침이 있는 안경보다 코 받침이 없는 뿔테 안경을 고르는 것이 덜 어지럽다는 주장이 있다. 이론상 틀린 말은 아니다. 코 받침 유무에 따라 안구와 렌즈까지의 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보통 눈동자와 안경 간의 거리가 가까울수록 왜곡 현상이 줄어들고, 멀어질수록 더 커지는 경향이 있다. 이때 코 받침이 없는 안경은 눈동자로부터 안경 렌즈까지의 거리가 상대적으로 가깝다. 반면 코 받침이 있는 안경은 코 받침이 높을수록 안구와 렌즈 사이의 거리가 멀어진다. 때문에 코 받침이 없는 안경을 쓰면 상대적으로 어지러움을 덜 느낄 가능성이 크다.

다만 근시·난시가 심할수록 무조건 코 받침이 없는 안경을 써야 한다고 단정 짓는 것은 무리가 있다. 개개인별로 맞춤형 안경을 제작하기에는 코 받침이 있는 쪽이 더 유리하기 때문이다. 코 받침이 있는 안경테는 코 받침의 각도나 높이를 조절해 안구와 렌즈까지의 거리를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코 받침이 없으면 각도·높이 조절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코의 높이에 따라 낮게 쓰거나 위로 올려 쓰게 되는 등 불편을 겪을 수 있다.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24040300999


목록 스크랩 (17)
댓글 20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로젝트 헤일메리> IMAX 시사회 초대 이벤트 893 03.04 23,02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0,27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8,59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0,54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223 이슈 버추얼 아이돌이 이런 옷 입은 적 있는지 궁금해지는 컨포..jpg 4 14:38 230
3010222 유머 일본 우유 가격 근황 6 14:38 432
3010221 정치 이재명 대통령 트위터 (주가조작 엄정대응 결과) 10 14:36 730
3010220 정보 지난주 나온 신곡 RIde 로 클럽에서부터 서서히 반응오는 중이라는 영국가수 제시웨어 1 14:36 84
3010219 유머 항주니식 효도 진행중인 블로거 4 14:36 679
3010218 유머 사랑받고 자란 백성 티 1 14:35 233
3010217 이슈 친구가 100만원 줄테니 무릎 꿇으라고 하면 꿇을 수 있다? 없다? 14 14:35 383
3010216 이슈 오디션 현장이 눈물바다가 된 이유 1 14:35 292
3010215 정치 이재명 대통령: 한국 주식시장의 저평가는 전세계가 아는데 '원래 그래'라고 받아들여왔잖아요. 지배 경영권, 시장의 불투명성, 주가조작, 안보 리스크 등 여전히 저평가 상태라고 보여지기 때문에 이런 걸 철저하게 제거해야 한다. 넘어진 김에 시장 비정상 상황을 교정하는 입법도 더 강력하게 추진하면 좋겠어요. 7 14:34 307
3010214 기사/뉴스 '前 앵커' 김주하, 땀 줄줄 역대급 방송 사고…"급똥 아닌 급체, 억울해서 포털 삭제 요청"(유튜브 '책과삶') 11 14:28 2,266
3010213 이슈 JTBC 금요드라마 ‘샤이닝‘ 배우 박진영, 김민주 기사사진 5 14:27 573
3010212 이슈 뭔 생각인지 모르겠는 하이브 4월 플랜 48 14:26 2,073
3010211 기사/뉴스 [속보]어트랙트, 피프티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소송 2심도 패소 14 14:26 1,756
3010210 이슈 [WBC] 대만 0 : 3 호주 (경기 종료) 22 14:26 834
3010209 기사/뉴스 박명수, 무용수 딸 뒷바라지 현실? “부모 등골 빠진다‥예체능은 본전 못 뽑아” (라디오쇼) 2 14:23 1,112
3010208 이슈 블라인드에서 화제된 워킹맘 푸념글 358 14:21 14,441
3010207 이슈 분명히 죽었는데 스스로 움직여서 소스라친 빠니보틀.jpg 6 14:20 2,727
3010206 이슈 혼밥의 달인들도 힘들어한다는 식당 113 14:19 8,856
3010205 이슈 오늘 4시에 발표되는 2026 미슐랭 가이드 서울부산 3 14:19 1,174
3010204 유머 ??? : 바퀴벌레 나왔어요 잡아주세요 (진상 민원인) 6 14:19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