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내란·혐오 부추기는 유튜브상 불법콘텐츠 금지된다
46,847 271
2025.05.29 17:47
46,847 271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국회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29일 정보통신망의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정보에 내란 선동과 혐오표현 등을 포함하는 내용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현행법상 불법정보의 좁은 해석 때문에 각종 불법정보를 심의·제재해야 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등의 역할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현행 정보통신망법은 음란 정보나 범죄 교사·방조 정보, 명예훼손 등을 불법정보로 규정하여 유통을 금지하고 있지만, 내란 선동 등 사회적 혼란을 초래하는 콘텐츠나 각종 혐오 표현에 대한 제재는 빠져 있는 형편이다.
 
이에 조인철 의원의 개정안은 '본인이나 제3자가 정치적, 경제적 이익을 목적으로 허위조작정보를 생성·유포하여 폭동과 테러 등의 범죄를 조장하거나 선동하는 내용의 정보' 또한 정보통신망 상 유통이 금지되는 불법정보에 포함한 것이 핵심이다.


실제 '1·19 서부지법 폭동'으로 이어진 부정선거 음모론의 경우, 방심위는 기준 미비로 "심의가 어렵다"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
 
현행 방송심의규정 제8조는 '사회질서를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는 정보'에 대해 삭제를 요청할 수 있지만, '현저히 야기할 우려'라는 기준이 모호해 적극적 심의가 어렵다는 설명이다.
 
조인철 의원은 장애인이나 여성 등 인종·국가·지역·나이·장애·성별·성적지향·종교·직업·질병 등을 이유로, 특정 집단에 대한 차별을 조장하거나 폭력을 선동하는 내용의 정보를 불법정보에 포함하는 한편,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관련 신고 및 조치 시스템을 마련하도록 의무화하는 개정안도 같이 발의했다.
 
최근 특정 집단이나 구성원에 대한 차별과 폭력을 선동하는 혐오 표현이 증가하면서 사회적 갈등이 커지고 있음에도 현행법상 혐오표현을 직접적으로 규제할 법적 근거가 미비해 효과적 대응이 어려운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극단 세력의 준동과 각종 혐오 표현을 막아 공동체의 건강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인철 의원은 "'선관위 중국인 99명 간첩단 사건' 등 부정선거 음모론이야 말로 사회적 혼란을 현저히 유발한 대표적 사례임에도, 주무부처인 방통위와 방심위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며 "선관위 등 공신력 있는 기관이 허위로 확인한 정보임에도 현행법상 불법정보로 분류되지 않으면 신속히 조치할 수 없는 현실은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의원은 이어 "정치적·경제적 이익을 노린 명백한 허위정보와 혐오표현은 민주주의 기반을 훼손하고 사회통합을 저해할 수 있다"면서 "제2의 서부지법 폭동과 같은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법적 대응체계를 신속히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2993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형광끼 없이 트렌디한 멀멀 컬러로 재탄생한 3세대 워터틴트!✨ 오아드 슬레인 파우더믹싱 워터틴트 354 00:04 8,87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71,94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561,9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77,68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864,87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48,0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8,34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09,7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19,97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499,16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66,02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89980 유머 세계최초로 최대 속도 13Gbps급 HBM4 세계 최초 양산 출하하게 된 삼성전자 상황.jpg 1 16:31 149
2989979 이슈 3-4억대 집 살면 죽는 병들 걸렸어? 6 16:30 648
2989978 이슈 [속보] 국정원 "北 김주애, 일부 시책에 의견 내…후계 내정 단계 판단" 2 16:30 93
2989977 기사/뉴스 부울경 의대 진학 학원가 ‘들썩’ 1 16:29 232
2989976 이슈 [짱구는 못말려] 대원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개시한 자개여권케이스 짱구&맹구 1 16:29 148
2989975 이슈 5억 7천 가지고 있으면 산다vs안산다 16:29 177
2989974 기사/뉴스 라포엠, 후속곡 ‘Alive’ 열기 더한다 16:28 19
2989973 이슈 프라다 앰버서더이지만 샤넬뷰티 화보로 샤넬 착장 입은 카리나 1 16:28 554
2989972 정치 [단독] "산후 우울증 극복, 둘째 갖는 것"…박찬대, 인천시장 출마 '초 읽기' 8 16:27 527
2989971 기사/뉴스 [KBO] 엔팍 참사,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게 잘못됐다...설계·시공·관리까지 '총체적 부실' 사조위 결론 16:26 311
2989970 이슈 우리나라에도 이런 재단이 있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하는 맘에 쓰는 글 6 16:24 879
2989969 기사/뉴스 2026년 인천대학교 공공의대 설립 추진 5 16:24 453
2989968 기사/뉴스 [단독] 차가원, 직원 생계 위협…4대보험 미납에 월급도 위태 25 16:24 1,001
2989967 이슈 모두의 응원 덕분입니다🙆‍♀️ 민희진 인스타 업뎃 3 16:23 358
2989966 기사/뉴스 사서교사 경력 50% 삭감…"교육감 재량?" 16:23 278
2989965 유머 요즘 삼성 관련해서 도는 짤 19 16:23 2,011
2989964 이슈 "송민호, 군 복무 102일 이탈" 최대 징역 3년에 재입대 위기 22 16:22 801
2989963 기사/뉴스 '정보요원 개인정보 취득' 노상원 2심도 징역 2년…알선수재도 인정 3 16:21 60
2989962 이슈 13년전 오늘 발매된, 윤시윤 “사귀고 싶어” 1 16:21 146
2989961 기사/뉴스 '의대 증원' 두고 의료계 우려 여전하지만…집단행동은 '글쎄' 16:21 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