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단독]中 이직하려던 SK하이닉스 50대 前직원, 첨단기술 170개 자료 5900장 찍어 유출

무명의 더쿠 | 05-23 | 조회 수 50012

5개월간 이미지센서 기술 등 촬영
中화웨이 자회사에 자료 일부 보내

 

검찰이 SK하이닉스의 핵심 반도체 기술을 중국 회사에 유출시킨 50대 전직 직원을 재판에 넘기면서 영업비밀을 총 5900장 촬영한 혐의를 적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피고인이 유출시킨 첨단기술·영업비밀 자료는 170개에 달했다.

 

22일 동아일보가 확보한 공소장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정보기술범죄수사부(부장검사 안동건)는 산업기술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7일 김모 씨(51)를 구속 기소하면서 이 같은 내용을 공소장에 적시했다.

 

검찰에 따르면 2016년부터 SK하이닉스에서 일했던 김 씨는 2018년 1월∼2022년 9월 SK하이닉스 중국 판매법인의 주재원으로 근무하다 중국 최대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자회사인 하이실리콘으로 이직하기로 결심했다. 먼저 김 씨는 2022년 2월경부터 SK하이닉스 문서함에 접속해 이미지센서반도체(CIS) 관련 기술 등 20장을 출력해 촬영하는 방식으로 영업비밀을 유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 씨가 같은 해 3월까지 8회에 걸쳐 CIS 기술 관련 자료 8개 등 총 186장을 몰래 출력한 뒤 촬영해 빼돌린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김 씨가 유출한 자료에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제조에 활용되는 ‘하이브리드본딩’ 기술 자료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김 씨가 회사의 업무용 노트북을 재택근무지로 반출한 다음, 태블릿PC 등을 활용해 하이브리드본딩 기술 정보가 포함된 자료 77장을 촬영한 혐의를 적용했다. 검찰은 김 씨가 이런 방식으로 2022년 2월부터 7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유출한 SK하이닉스의 첨단기술과 영업비밀이 총 170개에 이르고, 무단촬영해 유출한 자료가 총 5900장에 이른다고 공소장에 적시했다.

 

김 씨는 반출한 자료들을 하이실리콘에 제출할 이력서에 인용한 뒤 인사담당자에게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 과정에서 이직이 보류되자 김 씨는 SK하이닉스의 또 다른 경쟁사인 중국 회사로 이직하기 위해 이력서를 재차 메일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김 씨가 보낸 이력서가 이 회사 간부와 대표에게 실제 전달된 사실을 파악했고, 이력서에 CIS 기술 관련 영업비밀이 담겨 있는 점도 확인했다. 검찰은 올 1월 김 씨의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해 관련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0/0003636931?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467
목록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더쿠X동국제약💜 관리 후 애프터케어 놓치지 마세요✨ 마데카크림 PDRN 올영 기획 세트 체험단 모집 (100명) 362
  • [🚨필독🚨] 로그인 보안 강화📢시크릿모드 사용자들 필독 (사용안함 옵션 추가)📢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9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6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41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3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밴드가 팬들 떼창에 진심이면 생기는 일..jpg
    • 05:35
    • 조회 119
    • 이슈
    • 웨딩밴드 사진이 올라온 호날두 인스타
    • 05:14
    • 조회 963
    • 이슈
    5
    • 스타듀밸리 게임에 나온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본 유튜버⭐️
    • 04:47
    • 조회 431
    • 유머
    • 새벽에 보면 등골 서늘해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00편
    • 04:44
    • 조회 168
    • 유머
    4
    • 다시 안 나올 것 같은 감성의 한국 영화 세 편
    • 04:38
    • 조회 1044
    • 이슈
    1
    • 장난감 기차를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사람
    • 04:27
    • 조회 450
    • 유머
    1
    • 한국 열돔만 살짝 깨주고 중국으로 가버린 돌핀 근황
    • 04:26
    • 조회 2718
    • 이슈
    18
    • 대구에 있다는 가성비 좋은 식당.jpg
    • 04:24
    • 조회 1060
    • 이슈
    3
    • 집에 혼자 남은 줄 알고 울부짖던 강아지의 반응
    • 04:09
    • 조회 1684
    • 유머
    5
    • 10년전 디자인회사 다닐 때 과장한테 일방적 구박받고 서러워서 지하철에서 한참 조용히 숨죽여 울고 있을때였다...
    • 04:05
    • 조회 1753
    • 유머
    5
    • 요즘은 찾기 어렵다는 늙크크들의 찐 맛집
    • 04:04
    • 조회 1738
    • 이슈
    11
    • 너무 잘 커 준 ‘7번방의 선물’ 예승이 갈소원
    • 03:54
    • 조회 628
    • 이슈
    • 개소름끼치는 계곡 근황
    • 03:27
    • 조회 2862
    • 이슈
    19
    • 워터파크에서 운명의 짝을 만난 남성둘
    • 03:24
    • 조회 1409
    • 유머
    9
    • 한지혜 쿠팡+컬리 찐템 추천
    • 03:20
    • 조회 1553
    • 이슈
    4
    • 박시영 디자이너의 호프 포스터 비하인드
    • 02:52
    • 조회 1559
    • 팁/유용/추천
    7
    • 번역계에 한 획을 그은 자막
    • 02:52
    • 조회 4931
    • 이슈
    35
    • 지난 주말 포르투갈에서 생긴 일
    • 02:43
    • 조회 2589
    • 이슈
    8
    • 서른살만 할 수 있는 사과법.jpg
    • 02:42
    • 조회 3688
    • 이슈
    17
    • 파키스탄에서 한국이 한류 전에 더 유명했던 이유
    • 02:42
    • 조회 2211
    • 이슈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