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에는 작품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
'다작 배우'로 활약하는 데는 분명 비결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선보이는 작품마다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변화 없는 연기톤만 보여준다면 시청자들은 결국 싫증을 낼 수밖에 없다. 연이은 작품 공개를 앞두고 있지만 더 이상 새롭지 않은 주지훈이다.
주지훈은 특유의 능청스러우면서도 여유 있는 연기톤으로 이 인물을 선보였다. 장기를 발휘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이미 너무 많이 보여준 모습이라 새롭지 않을뿐더러, 전보다 더욱 과장된 무드가 "지금 주지훈이 연기하고 있다"고 끊임없이 말하는 듯하다.
출처 - https://news.nate.com/view/20250122n06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