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7세인 김 의원은 SNS 등으로 지지자들과 소통하는 여당 내 소장파 의원이다. 김 의원이 애초 써 올렸던 '처음부터 다시'라는 문구에 대해 일각에선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방향을 놓고 입장을 바꾼 게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김 의원은 정치적 사안과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탄핵 표결 의중 변화는) 다소 과한 해석"이라며 "내 사진은 괜찮은데 가족사진에 악성댓글(악플)이 달려 일단 다 비공개로 해놓고 인스타그램을 다시 하겠다는 의미"라고 했다.
또 "지역 학생들 팔로워가 많아서 원래도 정치 악플은 제한했었는데 (학생들 보기에) 심한 말이 너무 많아서 (게시물을) 없앤 것도 있다"고 덧붙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25787
여기서 전향했으면 욕 덜 먹을건데 끝까지 멍청한 짓만 골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