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긍과 비판 둘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가져와봤음
진짜 반성하는 사람도 있고
아직 이해를 못 하는 사람도 있고
구시대적 사고방식에 머무른 사람도 있음
(원덬 개인적인 의견)
405060남성이 저런 전근대적 마인드를 완전히 버리기는 아직 멀었지만 우리가 계속 의견을 내고 항의하면 저들도 바뀔 수 있음
절대 아저씨 부둥부둥하잔 의견 아니고 (애초에 저들이 저런 태도를 보이지 않았으면 되긴 함. 끝까지 안 변하는 사람도 물론 있을 거임)
민주시민으로서 지금 앞에 놓인 큰 과제에는 함께 힘쓰되, 우리가 겪는 불의도 해일 앞의 조개 취급하지 말라고 지금같이 꾸준히 목소리 내자는 의도로 퍼와봤음
+ 474덬 댓글 잘 봤음. 그래도 내 의견은 바뀌지 않음
개저씨들 많은 거 원래 잘 알고 있었고 저 글에서만 그래도 이해한(+척 하는) 사람이 그나마 있었을 뿐임 당연함
그 글에서서만이라도 분위기가 어땠는지 보라고 원글 링크 추가함: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CHOTBESTAC&page=3&document_srl=827028687
내가 @422에서 얘기했듯 그냥 본문에만 비교적 정중한 단어를 썼을 뿐이지,
저런 구시대적인 언행은 비판하면 됨
아니 그럼 'ㅉㅉ 쟤네 원래 그랬지 냅두고 우리끼리만 가자' 하고 앞에선 한 마디도 안 할 거야? 말하라고 같이 처 패라고
쳐 팬 거 보고 '저 글 하나만에서라도' 바뀌잖아 바뀌는 척이라도 하잖아
안 변하니까 내버려두면 우리 삶도 안 변한다고
당장 우리 상사가 405060남인데 이 사람들 다 퇴직할 때까지 안 변한 채로 살고 싶냐고 변하게 만들려면 알아먹게 주장해야 한다고
변한 걸 칭찬하란 소리가 아니라 쳐 패면 변하니까 꾸준히 쳐 패라고
우리끼리만 말하지 말고 들리는 곳에서, 광장에 나가서 다 듣게 하라고
귀에 계속 때려박으면 안 변하지 않는다고
여기까지 말했는데도 모에화 어쩌구 하는 사람은 더 써도 이해 못 하겠지
추가 사족은 여기까지만 적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