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박주호의 내부 고발은 곧바로 축구계를 크게 흔들고 있다. 그와 함께 일했던 축구계 고위층들은 벌써 박주호에게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8,843 60
2024.07.09 14:33
8,843 60

 

 

"이것은 정확한 절차가 아니다. 내가 (위원으로) 안에 있었지만 잘 모르겠다. 설명이 불가능하다. 맞는 말이 하나도 없다. 지난 5개월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고, 허무하다. 누가 됐든 절차에 맞게 한국 축구와 맞는 사람을 뽑으면 되는 거다. 그런데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 홍 감독이 왜 선임됐는지는 알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대한축구협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처럼 전력강화위원회와 가장 가까이 있는 인물이 직접 앞장서서 대한축구협회를 고발했다. 이에 축구 팬들은 박주호를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박주호의 이러한 용기는 아무나 낼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해 온 박주호는 자연스레 축구계의 많은 사람과 연결되어 있다. 이처럼 내부적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많기에 이러한 내부 고발을 하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박주호는 그들과 친분을 뒤로 한 채 용기를 내어 자신이 하고자 하는 말을 소신껏 했다.

 

박주호의 내부 고발은 곧바로 축구계를 크게 흔들고 있다. 그와 함께 일했던 축구계 고위층들은 벌써 박주호에게 불만이 가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축구 팬들은 달랐다. 박주호의 용기에 엄지를 치켜세우며 박수갈채를 보냈다. 한 축구 팬은 "박주호를 무조건 응원해야 한다. 박주호 같은 소수 인물 덕분에 한국 축구의 발전 가능성이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것"이라는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https://m.sports.naver.com/kfootball/article/477/0000500741

 

 

 

 

서형욱 기자 피셜로 지금 축구계 선배들이 (박주호를)내부고발자, 배신자로 비난하고있다고 함.

계속 관심가지고 kfa 패야함 진짜

 

 

목록 스크랩 (0)
댓글 6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노리🌟] 내추럴 무드 컬러 5종 출시! <슈퍼프루프 피팅 젤 아이라이너> 체험 이벤트 344 07.29 26,330
공지 더쿠 이미지 서버 gif -> 동영상 변환 기능 적용(GIF 원본 다운로드 기능 개선) 07.05 538,5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1,633,758
공지 공지접기 기능 개선안내 [📢4월 1일 부로 공지 접힘 기능의 공지 읽음 여부 저장방식이 변경되어서 새로 읽어줘야 접힙니다.📢] 23.11.01 5,284,972
공지 비밀번호 초기화 관련 안내 23.06.25 6,505,2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20.04.29 22,741,180
공지 [필독]성별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4,025,01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0 21.08.23 4,210,57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6 20.09.29 3,155,9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02 20.05.17 3,782,77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2 20.04.30 4,343,60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스퀘어 저격판 사용 무통보 차단 주의!!!!!!!!!!!!!] 1236 18.08.31 8,842,3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69649 정보 진심 살면서 이런거 하는 아이돌 처음봄.x 05:22 379
2469648 유머 외국인들에게 안산 페미사건 해명하려고 하는데요.jpg 8 05:18 608
2469647 기사/뉴스 [올림픽] 임애지, 54㎏급 8강 진출…한국 복싱 12년 만의 메달 보인다 2 05:17 205
2469646 이슈 구독자 천만명 앞두고 있는 국내 유튜버.jpg 05:11 1,088
2469645 기사/뉴스 [단독]다문화가정서 친딸에 몹쓸짓… 반년 지나 경찰 신고 13 04:55 853
2469644 이슈 북 내부 소식통들 블랙요원 연락 두절, 생사 불투명 17 04:54 1,378
2469643 유머 새벽에 보면 엄청 시원해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91편 04:44 262
2469642 기사/뉴스 [계리사 부족①] 억대 연봉 귀한 몸…IFRS17 이후 ‘소득·지위’ 껑충 04:44 514
2469641 유머 탁구선수 신유빈이 열살 때 촬영한 무한도전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이유.jpgif 23 04:13 3,522
2469640 이슈 심해어(늑대장어)를 잡은 어부 22 03:54 3,236
2469639 유머 은지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순간을 만들어준 미미 7 03:41 2,491
2469638 유머 두리안 냄새를 처음맡은 허스키반응.X 4 03:39 1,655
2469637 이슈 양웹 난리난 유튜버 미스터비스트 짭징어게임 폭로.jpg 111 03:28 14,952
2469636 이슈 의외로 간에 진짜 안 좋은 음식 12 03:24 4,807
2469635 기사/뉴스 노년여성 욕망을 풀어주자 일어난 기적..파산위기서 일본 1위가 된 잡지 19 03:18 4,681
2469634 이슈 앞니 두 개 난 아기사자 14 03:16 2,653
2469633 이슈 11년 전 오늘 발매된_ "G.R.8.U" 3 03:13 902
2469632 유머 지드래곤은 헌혈을 못하게 국가에서 막아야한다 23 03:13 5,159
2469631 이슈 물 마시는 장원영 7 03:11 2,233
2469630 이슈 앞으로 야식 땡길때마다 이 짤을 생각하세요 23 03:08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