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속보] ‘대구판 돌려차기’ 가해자, 징역 50년→27년 감형
39,781 697
2024.05.23 11:20
39,781 69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698172

 

 

귀가 중이던 여성을 뒤따라가 성폭행을 시도하고 피해자 남자친구를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20대에게 항소심에서 징역 27년형이 선고됐다. 1심 선고인 징역 50년에서 23년이 감형됐다. 피해자 남자친구는 뇌가 손상돼 사회연령이 11세로 퇴화하는 등 영구적 장애를 입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성욱 부장판사)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29세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50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여전히 피해자들로부터 용서받지 못했다”면서도 감형 사유가 다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수사 단계에서부터 혐의를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는 점, 성폭행과 살인이 모두 미수에 그친 점, 살인 시도는 계획적 범행이 아닌 우발적 범행으로 보인다는 점, 피해자의 후유증이 미약하게나마 호전된 점, 재범 위험성이 높지 않은 점, 피해자들은 거부하지만 아파트 담보대출을 받아 1억원을 형사공탁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의 형(징역 50년)이 부당하다고 봤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9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멜론🍈] 맡겨줘 덬들의 인생 플리,,,✨100만원, MMA티켓, 맥북까지! 선물과 함께 찾아왔어요🎶 159 10.05 38,11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948,75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649,6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598,44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967,2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840,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871,22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33,31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904,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592,19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19293 이슈 멜론 여자가수 누적 스트리밍 순위 10억이상 3 08:14 255
2519292 기사/뉴스 [단독] 인권위, 10년 만에 “학생 휴대전화 수거는 인권 침해 아냐” 5 08:14 464
2519291 이슈 볼수록 정말 트렌디하게 잘생긴듯한 투어스 신유 1 08:14 246
2519290 이슈 캣츠아이 소피아 다니엘라 껌 챌린지 1 08:13 174
2519289 유머 (연애고민) 저는 18살인데 21살 남자친구가 연락이 잘 안돼요..(데이터주의) 1 08:10 885
2519288 이슈 신동엽이 아유미랑 방송해봤다는 말에 깜짝놀란 르세라핌 일본 멤버들.jpg 10 08:09 1,616
2519287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대박 나더니...CU, 결국 1위 요리 출시한다 7 08:08 1,051
2519286 기사/뉴스 '황재균과 이혼' 지연, 오랜만에 활짝 웃었다…멤버들 만나 '밝은 미소'[SC이슈] 6 08:06 2,104
2519285 이슈 칸예-비앙카센소리 이혼썰 기사남 6 08:05 1,857
2519284 이슈 장동건 "과거 별명=텐미닛..♥고소영, 내일 없는 듯 술 마셔" [짠한형] 27 07:51 3,607
2519283 이슈 [MLB] 드디어 나온 선취점 디트로이트 9회초 쓰리런 6 07:45 451
2519282 유머 백종원 면치기 5 07:39 2,484
2519281 이슈 [라디오스타] 오상욱의 이모티콘 소통법에 세대차이를 실감한 김정환 35 07:35 3,990
2519280 기사/뉴스 [속보] 북한, 이틀 연속 대남 쓰레기 풍선 날려보내 29 07:22 2,105
2519279 기사/뉴스 '박대성 사건' 피해자 이름 "경찰이 유출 정황" 23 07:12 4,701
2519278 기사/뉴스 ‘백설공주’ 고준 “변요한과 키스하는 줄, 베스트커플상 확신” [EN:인터뷰] 33 07:08 3,970
2519277 이슈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왜가리 4개국어 더빙 비교.twt 19 07:04 1,980
2519276 기사/뉴스 ‘백설공주’ 고준 “시청률 더 높을 줄, 종영=실연 당한 느낌” [EN:인터뷰] 7 07:04 2,521
2519275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9 07:04 748
2519274 기사/뉴스 박서준→성시경 학폭 피해 고백 “어릴 적 인기 많았냐고? 지옥 같았다”(만날텐데) 7 06:58 5,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