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노시니어존’ 논란 카페 사장의 해명…“7시간 앉아계셔, 표현상 실수”
67,393 933
2023.09.26 18:15
67,393 933
UNrjbc

해당 카페 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쪽지에 담긴 표현이 잘못됐다”고 인정하면서도 고객 이용 시간이 너무 길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카페 측에 따르면 손님 A씨는 24일 오전 11시 이전에 음료를 한잔 주문했고, 쪽지를 받은 뒤 오후 6시쯤 매장을 떠났다. 즉, 매장 이용 시간이 7시간에 달했다는 것이다. 또 A씨가 매장 내 중간 테이블에 착석하는 바람에, 널찍한 곳에 앉고 싶어 하는 다른 고객들이 근처에 앉지 않았다는 뜻이었다.

사장은 “해당 손님의 매장이용 시간이 너무 길어 아내가 조용히 따로 안내하려고 쪽지를 쓴 것인데, 표현이 잘못돼 오해를 산 것 같다”며 “노시니어존이라던가, 노인차별 의도가 있던 것은 절대 아니다”고 해명했다. 또 “이곳에서만 7년 넘게 영업해온 매장”이라며 “평소에도 노인분들이 자주 오시고 항상 친절하게 대했는데 이런 오해가 생겨 난감하다”고 호소했다.

빌리엔젤 측도 공식 입장을 내고 “가맹점주가 사실임을 인정했다”며 “본사 차원에서 고객 응대와 관련한 문제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고 사과했다. 또 “해당 가맹점주가 고객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전 가맹점에 대한 고객 응대 재교육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시 한번 고개 숙였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2/000002913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93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61 03.28 56,8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520,4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129,6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417,6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46,74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50,69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505,8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8 20.05.17 6,200,88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23,07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30,36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2956 이슈 카이 꽤 열심히 공익생활했는지 살롱드립 댓글에 지인들이 댓글 달아줌 13:53 147
2672955 이슈 2025 NCT DREAM 엔시티 드림 FANMEETING <DREAM QUEST> 개최 13:52 107
2672954 이슈 소주 마케팅팀의 무리수 멘트.jpg 3 13:52 478
2672953 기사/뉴스 "만만한 나라라고 소문났나"...줄줄이 한국 들어와 '패악질' 3 13:52 543
2672952 이슈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남자연예인 2명 8 13:51 682
2672951 기사/뉴스 "술 마시지 말고 열심히 살라"…가족 충고에 모친 살해미수 30대, 징역 2년 3 13:51 150
2672950 이슈 요리유튜버 피셜 밥경찰 7대장 19 13:51 636
2672949 이슈 동방신기 일본콘서트 밴드멤버가 준 곡 (최근 방송 라이브) 13:50 105
2672948 기사/뉴스 단속되자 中관광객 버리고 도망…제주서 불법 관광업한 중국인들 13:50 213
2672947 이슈 애플 해외 대형 정보계 만우절 장난...twt 13:50 314
2672946 유머 신박한 소리 들으며 공익생활한 카이 12 13:49 1,111
2672945 기사/뉴스 '尹 파면 촉구 오체투지' 봉행하는 조계종 스님들 [TF포착] 37 13:46 806
2672944 기사/뉴스 광주 5·18민주광장서 탄핵 심판 선고 생중계 20 13:45 853
2672943 기사/뉴스 '폭싹' 아이유 "미스터리 임상춘 작가? 동안이셔서 내 또래인 줄" [인터뷰⑤] 17 13:43 1,770
2672942 기사/뉴스 치과 치료 불만…병원에 폭탄 터트린 80대 “죄 뉘우친다” 4 13:43 932
2672941 기사/뉴스 [단독] JTBC, ‘최강야구’ 제작사 스튜디오C1에 저작·상표권 고소 21 13:41 1,616
2672940 기사/뉴스 "나오면 죽인다"…부모 돌보러온 女요양보호사 감금한 50대 아들 8 13:41 1,366
2672939 이슈 파면되면 제일 먼저 할 일 인용으로 달아보기 7 13:41 400
2672938 기사/뉴스 평창군, 마을에 방치된 흉물 '상엿집' 3동 이달 내 정비 16 13:38 1,651
2672937 이슈 공포영화 곤지암을 안 본 사람도 한 번은 봐도 후회 없을 명장면 18 13:38 1,930